휴게실(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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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장 구경
1/17 안동 5일장은 2일과 7일입니다 오늘은 안동장 구경을 갔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인지 장꾼이나 장사꾼이 평소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이곳은 주로 시골에서 할머니들이 가지고 오신 채소와 잡곡이 많이 있었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자리를 지키고 앉아 얼마 남지 않은 물건을 앞에 놓고 손님을 기다립니..
2008.01.17 -
오랫만에 농장 가다
1/15 오랫만에 농장에 갔다. 가는 길에 안동댐 상류를 지나는데 안개가 나무에 얼어 붙어서 눈꽃같았다 산과 들이 눈이 온것 같이 하얗게 덮혀있었다 국도에서는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농장에 오라가는 길에는 눈이 덮혀있다, 경사가 심한 길 밑에 차를 세워 두고 걸어서 10분정도 걸어서 올라갔다, 농..
2008.01.15 -
옛 직장 동료 농장방문
1/10 농장에 올라가는데 옛 직장 동료 3분과 친구 한분이 농장에 구경온다고 전화가 왔다, 어차피 오늘 예정했던 일은 포기하고 가마솥에 불을 넣어 놓고 녹을 닦아내고 소금을 넣고 짚으로 문질러 때를 벗겨내고 돼지비게를 발라놓고 나무를 많이 넣고 불문을 조금만 열고 두었다, 돼지기름이 골고루 ..
2008.01.10 -
꼭 만나고 싶은 한 사람
...꼭 만나고 싶은 한 사람... 글/혜경 인생 나그네길 홀로 걸어가기엔 너무 쓸쓸해 내 걷는 삶의 길목에서 한길을 걷고 싶은 꼭 한 사람 만나고 싶어 갈망 하누나 사랑도 연인도 아닌 길동무인 마음을 같이 할 친구가 필요하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내 등을 어루만져 주며 위로해 줄수 있는 사람 기쁜날 ..
2008.01.09 -
밭둑 정리 완료
1/9 아침에 친구에게 보내려고 어제 가지고 내려온 효소를 우체국에서 택배로 보내려고 갔는데 주차 되어 있는 차량 옆을 조금 긁어서 주인에게 나의 잘못으로 불편을 끼치게 된점을 사죄하고 수리후 내가 수리비를 지불한다고 이야기 하고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농장으로 올라갔다, 일하는 시간과 농..
2008.01.09 -
농장 하우스 청소
1/8 무쇠솥에 물만 넣고 농장에 갈때마다 군불을 넣으니 녹물이 나와 지난 2일에 식육점에서 돼지 비게를 얻어와 솥에 넣고 끓였는데 어제 나무를 많이 넣고 집에와 아침에 올라가니 솥바닥이 숯검댕이가 되었다 오전에 솥과 하우스 청소 하기로 하고 군불을 넣고 솥을 닦는데 몇번을 씻어도 검정물이 ..
2008.01.09 -
[스크랩] 대인 되는법...~
소인 = 아니야 틀려서 이렇게 해야되는데 중인 = 네 입장에서 볼때에 이해가 되는데 대인 = 다~ 이해가 되는데
2008.01.09 -
내 이름을 석잔
1/7 3일 부터 몸살 기운이 있어 농장에 가지 않았고 6일은 친구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다 결혼식에 가면서 친구들에게 오늘 부터 한자리에서 술을 석잔 이상 마시지 않을 것이니 내 이름을 석잔이라 불러 주기 바란다고 부탁하고 그 약속 지켰다. 결혼식이 끝난 뒤 초등학교 동기들 45명이 따로 횟집에서 ..
2008.01.08 -
금년에는 술자리에서 말수를 줄이자..
1/2 오늘도 9시경에 집에서 출발하여 농장으로 갔다 임하댐을 지날때 나무에 눈꽃이 피었는데 차를 세워 둘곳이 없어 그냥 지나쳤는데 아쉽다. 농장에 올라가 매일 하는 버릇대로 커피 한잔 마시고 낫과 톱을 들고 나가 밭둑 정리 작업을 하는데 잠시 쉬려고 커피 마시려 들어와 라디오를 듣는데 남쪽 ..
2008.01.02 -
새해 첫날 농장에 가다
08/1/1 무자년 새해가 밝았다 어제가 오늘 되었고, 달력 한장 넘긴것 뿐인데 기분이 묘하다, 모든걸 새로 시작해야 되는것 같고, 앞으로 살아 가면서 해야될 일과 지나온 세월을 뒤돌아 보게 만든다. 그동안 비와 눈이 와서 5일만에 농장에 갔다, 제일 먼저 궁금한게 닭이다, 사료와 물은 충분히 주고 왔..
2008.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