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좋은말, 글, 노래(59)
-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힌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
2016.07.02 -
어느 며느리와 시어머니
어느 며느리와 시어머니 내 나이 11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내 아래론 여동생이 하나 있다. 전업 주부였던 엄마는 그때부터 생계를 책임지셔야 했다. 못먹고, 못입었던 것은 아니였지만 여유롭진 않았다. 대학졸업 후 입사 2년만에 결혼을 하였다. 처음부터 시어머니가 좋았다. 시어머..
2014.12.29 -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어느 날 국수를 삶아 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 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 가 옳다는 것이다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선생님, 국수와 국시가 다릅..
2013.01.06 -
시아버지의 문자 메세지
시아버지의 문자 메세지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
2013.01.01 -
조선조 임금의 조(祖)와 종(宗)의 의미와 기준
조선조 임금의 조(祖)와 종(宗)의 의미와 기준 조선의 27 명의 왕들 가운데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 등 7 명의 왕들에게 조라는 시호를 썼으며 죽어서 왕으로 대접받지 못한 연산군과 광해군을 제외한 나머지 왕들은 모두 종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왕의 시호는 살아..
2011.11.19 -
사람이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사람이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사람은 죽을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
2011.05.12 -
나이를 가리키는 말
나이를 가리키는 말 해제(孩提) : (2∼3세) 어린 아이(兒提) ♠ 지학(志學) (15세) : 15세가 되어야 학문에 뜻을 둔다는 뜻 ♠ 약관(弱冠) (20세) : 남자는 스무살에 관례(冠禮)를 치루어 성인이 된다는 뜻 ♠ 이립(而立) (30세) : 서른살쯤에 가정과 사회에 모든 기반을 닦는다는 뜻 ♠ 불혹(不惑) (40세) : 공자가..
2011.05.11 -
故 한주호 준위님 추모시
한주호 군인 생몰 1958년 ~ 2010년 3월 30일 1975년 하사로 임관해 군문에 들었으며, 이듬해부터 35년간 줄곧 특수전 여단에 근무했다. 한 준위는 교육훈련대에서 18년간 교관경력을 비롯해 특공대 팀장, 교육대 주임반장, 특임대대 지원반장 등을 거쳤고, 2000년 준위로 임관했다 故 한주호 준위님 추모시 이..
2010.04.03 -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 함(艦)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漆黑)의 어두움도 서해(西海)의 그 어떤 급류(急流)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 작전지역(作戰地域)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
2010.04.03 -
죽을 때 세 가지 후회
죽을 때 세 가지 후회 첫째는"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
200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