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둑 정리 완료

2008. 1. 9. 22:29휴게실/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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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친구에게 보내려고 어제 가지고 내려온 효소를 우체국에서 택배로 보내려고 갔는데 주차 되어 있는 차량 옆을 조금 긁어서 주인에게  나의 잘못으로 불편을 끼치게 된점을 사죄하고 수리후 내가 수리비를 지불한다고 이야기 하고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농장으로 올라갔다, 일하는 시간과 농장을 돌아다니는 시간이 비슷하다

밭둑을 정리하다 지루하면 농장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는데 오늘은 빼빼목이 있는 곳을 몇군데 알아두었다.

사위질빵과 노박덩굴을 걷어와 모아 두었다, 언제라도  농장에서 잠잘때 저녁에 약작두로 잘라 말려 두었다가 필요하다는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오늘로 밭둑 정리는 다되었다, 내일 부터는 돌복숭아나무를 찾아 다니며 주위의 칡덩굴과 잡목을 제거하며 시간을 보내야 될것 같다.

새싹이 나는 봄까지 돌복숭아나무 주위 잡목제거 작업을 완료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봄이 되면 온산이 복숭아 꽃으로 뒤덮히는데..   

오늘은 5시 30분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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