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직장 동료 농장방문
2008. 1. 10. 16:01ㆍ휴게실/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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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올라가는데 옛 직장 동료 3분과 친구 한분이 농장에 구경온다고 전화가 왔다, 어차피 오늘 예정했던 일은 포기하고 가마솥에 불을 넣어 놓고 녹을 닦아내고 소금을 넣고 짚으로 문질러 때를 벗겨내고 돼지비게를 발라놓고 나무를 많이 넣고 불문을 조금만 열고 두었다,
돼지기름이 골고루 뭍어 약한 불에 마르면 이제는 수세미로 씻어 내지 않고 몇일을 그냥 둘 예정이다. 12시 조금 넘어 가까이 온다고 하여 차를 가지고 내려가 태워 올라왔는데 쌀과 돼지고기 등 많은 준비를 해왔다
밥해서 고기구워 같이 먹으니 밥맛도 더 있는것 같다
황토방에는 어제 불을 넣지 않아 차가워 들어가지 못하고 3시경에 내려간다고 하여 나도 준비하여 같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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