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나 밴드, 카톡에 글을 쓸 때에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티스토리는 맞춤법 검사 기능이 있어 거의 사용하는데 잊을 때도 많습니다. 카톡이나 밴드에 글을 읽어보면 어떤 분들은 한 글자도 띄어 쓰지 않고 붙여 쓰는 분이 있고 음식명, 식물이름, 동물이름 등을 띄어 쓰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추워서 농장에 가지 않는 요즘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았습니다. 알아두어야 할 띄어쓰기와 붙여쓰기 원칙​ 음식명, 지명, 동식물 이름은 아무리 길어도 꼭 붙여 써야 합니다.. 음식 : 김치볶음밥, 도토리묵무침, 새우브로콜리볶음밥, 사과주스, 생라임모히토 식물 : 호랑이발톱바위솔, 조선호박, 꽃며느리밥풀꽃 버섯 : 붉은점박이광대버섯붉은 점박이광대버섯, 피즙갈색깔때기버섯, 황소비단그물버섯 동물 ..

티비에서 코메디언이 나이를 말할 때 사십팔살입니다 하면 많은 사람들이 웃습니다. 나도 웃었습니다. 어딘가 틀리게 들립니다. 틀린 말 일까요 알아보겠습니다. 숫자를 말하거나 쓸 때 아라비아 숫자 : 1, 2, 3. 4, 5, 6, 7, 8, 9, 10 한문 :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 한글 : 하나, 둘,셋, 넷,다섯, 여섯, 일곱, 여덞, 아홉, 열 나이를 말할 때는 열살, 스무살, 서른살, 마흔살, 쉰살, 예순살, 일흔살, 여든살, 아흔살, 10세, 20세, 30세, 40세, 50세, 60세, 70세, 80세, 90세 마흔아홉살 까지는 틀리지 않습니다 쉰살이 넘으면 헷갈릴수가 있습니다 나이가 몇살이냐고 물으면 오십두살입니다 육십세살입니다 칠십네살입니다. 우리는 흔히 그렇게 ..

지난 12월달에는 카페 씨앗나눔방 2곳에서 씨앗나눔 신청을 해서 많이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씨앗나눔 신청기준은 내가 쉽게 구입할수 있는 씨앗은 제외하니 토종과 밀원식물입니다 나도 오래전에 씨앗나눔을 해보았는데 씨앗이 늦게 도착하면 씨앗이 도착하지 않는다고 댓글을 많이 씁니다 그러면 1주일 기다려 보고 도착하지 았으면 다시 보내드리겠다고 합니다 그 이후 씨앗나눔을 하지 않습니다 씨앗나눔 횟수가 아주 많은 분이 계십니다. 그분께 신청하고 씨앗을 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분께 나눔을 많이 하시는데 응원하고 싶다고 하며 접골목꽃 스킨과 금화규스킨 그리고 자운고 연고와 밀랍으로 만든 티라이트를 보내드렸더니 노각나무 씨앗을 나눔하기에 신청하였더니 잊지 않고 있었다고 하며 12가지 씨앗을 보내주셨습니다. 끈끈이대나물. ..

코로나가 극심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가 있었습니다. 그때 이상과 이하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상과 이하 그리고 초과와 미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과 이하 사전의미 - 국어사전 ■ 이상 (以上)사전의미 : 수량이나 정도가 일정 기준보다 더 많거나 나음. 기준이 수량으로 제시될 경우에는 그 수량이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 위인 경우를 가리킨다. 5 이상 : 5를 포함한 큰 숫자 예) 5, 6, 7, 8, 9..... ■ 이하 (以下)사전의미 : 수량이나 정도가 일정한 기준보다 더 적거나 모자람. 기준이 수량으로 제시될 경우에는 그 수량이 범위에 포함되면서 그 아래인 경우를 가리킨다. 5 이하 : 5를 포함한 작은 숫자 예) 5, 4, 3, 2, 1 초과와 미만 사전의미 - ..

시간과 시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10분만 걸어가면 버스터미널이 있고 기차역이 있습니다. 운동나갈 때 가끔 들려보는데 시간과 시각이 궁금했습니다. 버스 터미널에는 버스 시간표와 요금표라 표기되어 있고 기차역에는 열차시각표, 여객운임표로 되어있습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시각과 시간 사전적인 의미로는 시각 : 시간의 어느 한 시점. 시간 : 어떤 시각에서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 이해가 되시나요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에 가는 기차는 첫차가 6시에 출발합니다 하면 그것은 시각이고 시간은 안동역에서 청량리역 까지 2시간 3분 걸린다고 하면 그것은 시간입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운임과 요금 사전적인 의미로는 운임 : 운반이나 운수 따위의 보수로 받거나 주는 돈. 요금 ..

다음 사이트에 블로그 개설 2005년에 상제봉산야초 농원이라 하였다가 2013년부터 여몽산방이라 이름을 바꾸어 지금 까지 오고 있으니 오래되었습니다. 한때는 하루 천명이 넘게 블로그에 다녀갔는데 요즘은 약 70명정도 입니다. 산방에서의 일상을 유튜브를 배워서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발효액과 약술, 자운고연고, 접골목 스킨과 금화규 스킨, 밀랍초, 토종벌과 야채와 산채, 야생화와 약초, 황토방을 혼자 만들었으니 거기도 할 이야기가 있고 태양광발전은 교류와 직류도 모르는 내가 중고를 구입하여 혼자 설치하여 전기를 쓰고 있고 2003년도에 취득한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 있으니 컴퓨터와는 조금 친하고 드론은 교육 지도사 자격증이 있으니 드론을 이용하여 주변 영상도 올리고 싶은데 그런데 독학으로 촬영과 편집이 가능..

어떤분의 문화재 답사기에 삼태사 묘소에 다녀왔다고 올렸 놓은 글이 있어 묘소와 단소의 구분을 못하는것 같아 삼태사 묘소를 다녀왔습니다. 국민학교 시절 단골로 소풍가던 곳입니다. 안동시 서후면에는 삼태사(안동권, 안동김, 안동장)의 묘소와 단소가 있는 곳입니다. 표지석을 보면 안동권씨는 묘소로 되어 있고 안동김씨와 안동장씨는 단소로 되어있습니다. 묘소와 단소의 사전적 의미는 묘소 : 죽은 사람의 무덤이 있는 곳 단소 : 제단이 있는곳 묘소는 시신이 안치되어 있고, 단소는 시신이 없다고 합니다. 안동권 시조묘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393 에 위치 안동 권씨(安東 權氏) 유래(由來) 권행은 처음 에는 신라 종성인 김씨 였으나 후삼국 시대에 견훤이 고창 (지금의 안동)을 처들어 왔을때 김선평 (金宣平..

국민학교 다닐 때 우리 마을(이개리)에서 학교까지 5리(2km) 라고 했는데 요즘 다녀보면 4km도 넘어 보입니다. 서후에는 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있어 가끔 가는데 갈 때마다 표지석이 무척 많이 보이 길래 솔밤다리 부근에서 경당종택 앞에서 다시 김태사 재사 까지 확인해 봤습니다. 서후면에는 삼태사인 안동권, 안동김, 안동장씨의 묘소와 단소가 있는 곳으로 재사가 있습니다 사찰은 세계문화유산인 봉정사와 훈민정음해례본이 있었던 학가산 광흥사 종택은 진주하씨 단계종택, 원주변씨 간재종택, 의성김씨 학봉종택, 안동장씨 경당종택 솔밤다리 부근에 있는 표지석입니다. 4차선 국도에서 서후 들어가는 길 입구에 있습니다. 솔밤다리에서 서후 가는 우측 길가에 있습니다. 교리 입구에 있는 표지석 진주하씨 단계종택과 창열서원..

친구에게 사전연명 의료 의향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의료보험 공단에서만 신청할수 있다고 합니다. 비오는 날 나도 찾아갔습니다. 칸막이가 되어있는 조그만 방에 80대로 되어보이는 내외분이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 상담을 맞치고 나오실 때 두분이 손을 꼭 잡고 나오십니다. 나도 상담을 받고 사전 연명의료의향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약 1주일 후에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등록증이 도착되었습니다.

친구가 손짜장이라 상호를 큼직하게 붙쳐 놓은 시골 중식집 안에 들어가 보니 기계로 면을 뽑고 있습니다, 주인에게 기계로 면을 뽑으면서 손짜장이라 하면 손님을 우롱하는 것 아닙니까 라고 주인에게 따졌더니 손님 제 성이 손가라서 성을 따서 손짜장이라 상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구 이야기로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