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하우스 청소
2008. 1. 9. 00:36ㆍ휴게실/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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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솥에 물만 넣고 농장에 갈때마다 군불을 넣으니 녹물이 나와 지난 2일에 식육점에서 돼지 비게를 얻어와 솥에 넣고 끓였는데 어제 나무를 많이 넣고 집에와 아침에 올라가니 솥바닥이 숯검댕이가 되었다
오전에 솥과 하우스 청소 하기로 하고 군불을 넣고 솥을 닦는데 몇번을 씻어도 검정물이 나온다
어렵게 솥을 닦아내고 하우스 청소를 하고 나니 2시가 넘었다
점심먹고 커피 한잔하고, 지난 일요일 친구 아들 결혼식에 갔을때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친구와 어깨가 많이 아프다는 친구말이 생각나 퇴행설 관절염이 있는 친구에게는 돌복숭아 효소가 좋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 2병, 어깨 아픈 친구에게는 돌복숭아효소, 오디효소 각 1병씩을 주기로 하고 병에 넣어 차에 실어 놓고 밭둑 정리 1시간 정도 하고 생리통에 좋다고 하는 노박덩굴을 걷어와 조금 자르다 농장에서 내려왔다, 5시 30분
집에와서 몇일 전에 친구에게 얻어와 씻어 마려둔 백지를 정리했다, 백지는 한약냄새가 은은하게 나서 가져왔는데 방안에 조금씩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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