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여몽산방(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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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농장 황토방 처마끝에붕어 4마리 키우고 있습니다.해발 570m 조용한 산속에 가끔씩 들려오는 은은한 풍경소리는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2024.12.29 -
걸어서 농장으로
2024년 12월 22일지난 토요일 눈이와서 토요일과 일요일 시내에서 친구들과 놀아보니 답답합니다.그래서 월요일에 차를 국도에 세워놓고 걸어서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농장에 올라가황토방에 군불 넣고 농장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4시에 집으로 출발
2024.12.18 -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
2024년 12월 5일박정희 대통령 동상 제막식에 다녀왔습니다.오래전에 어떤분이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가장 존경하는 3분이 있는데 첫째는 한글을 창제하여 쉽게 글을 익힐수 있게한 세종대왕둘째는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초대 대통령셋째는 밥을 굶지않게 한 박정희 대통령이라 하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우리세대는 옥수수나 감자로 끼니를 때운적이 많았고쌀 한톨 섞이지 않는 깽조밥, 깽보리밥도 배불리 먹지 못했던 세대통일벼 개발로 설날과 제사날이 아니어도 쌀이 섞인 보리밥과 조밥을 먹었으며 몇년 후에는 흰쌀밥도 먹을수 있었습니다.이승만 초대 대통령이나 박정희 대통령이 공과 과가 있겠지만 우리세대는 과 보다는 공이 더 많은 대통령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2024.12.05 -
벌통보온, 토종꿀 소개
12월도 되기 전에 송년회를 했습니다. 11월 29일토종벌 벌통에 사료포대 쒸우는 걸로 보온했습니다. 저는 매년 토종꿀을 20병 미만을 채취하기에 선물하고 나머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구입하기를 원하는데 판매할 꿀이 몇병되지 않아 판매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꿀을 판매하라고 전화오면 내가 판매할 꿀은 없고 마을 분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농장 마을에 살고있는 지인이 작년에 채취한 토종꿀도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여 2명을 소개해 주었더니 15병을 판매(450만원)했습니다.꿀 많이 팔아줘서 고맙다고 오소리 기름 1명과 청국장 2팩을 선물 받았습니다. 오소리 기름 선물받았다고 자랑했더니 화상에는 특효라고 조금 달라는 친구 3명에 박카스 1병으로 나누어 주었더니 남은게 얼마없네요
2024.12.05 -
조금 거들어 주고 많이 얻어 왔습니다.
금년 가을에는친구 생강 수확하는데 하루 거들어 주고 생강 한 자루 얻어서김장에 사용할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일부는 갈아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또 생강청을 담아 나누어 주고.... 풍천에 있는 친구 감 수확하는데 도와 주고대봉감 20kg 1박스와 곶감 깍는 감 20kg 1 박스 얻어와서 대봉감은 반은 지인들과 나누고 곶감은 129개 깍아 말리고 있습니다.말랑말랑 할때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을 생각입니다. 과수원하는 친구 사과 따는데 하루 도와주고사과 1박스를 얻었습니다몇일 뒤 쌀 한자루 얻어 오고또 몇일 뒤에는 대파 2포대 얻고 지난 여름 사과값 비쌀때 사과 1박스 얻어 오고....공기 맑고 햇볕 잘 드는 황토방 처마에 말리고 있습니다. 풍천에 있는 친구가 시레기 하러 오라고 하는걸 시레기 별로 먹지도 ..
2024.11.27 -
유실수 묘목 구입
2024년 3월 16일 매년 봄이되면 유실수를 구입해서 심고 있습니다. 금년에도 모과나무 1그루, 포도나무 2그루, 천도복숭아 1그루, 상왕대추 1그루 구입해서 심었습니다. 모과 5만원 포도(루비스위트,) 3만원 천도복숭아 1만원 대추(상왕) 6천원
2024.03.16 -
민속품 활용
농장에 있는 민속품을 이렇게 활용해 봅니다 삼베 짤때 쓰던 북으로 명함꽂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마니 바디 옷걸이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 쪽문으로 소품 정리합니다.
2024.03.05 -
씨앗파종
금년에도 카페에서 씨앗나눔을 많이 받았습니다, 일찍 파종해도 되는 꽃 종류는 파종했습니다. 2월 25일 비바스쿰웨딩캔들, 불가리스장구채, 미모사 비바스쿰웨딩캔들은 3월 1일 싹이나옵니다 2월 29일 잠두콩(5알), 정향풀, 물무궁화 잠두콩은 1일 침종해서 심었는데 3월 5일 싹이 나옵니다
2024.03.01 -
비 온 뒤 농장
한차레 비가 지나가고 난뒤 신선한 공기와 풍경은 혼자 감상하기는 아깝습니다. 장마철이라 군불 조금 넣었는데 저녁에 무척 더웠습니다,
2023.07.10 -
장마비 걸어서 농장
2023년 7월 6일 농장으로 가고 있는데 이장님과 동네 지인이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 저녁에 비가 많이와서 진입로가 피해를 봤을거라고 하며 차를 포장된 길옆에 세워두고 걸어가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피해가 심하면 면사무소에 전화하여 굴삭기 보내준다고 합니다. 고마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차를 세워두고 걸었습니다, 낙엽으로 막혀있던 개울이 이번 비로 깨끗이 청소되었습니다. 비포장 진입로는 거의 나무가 터널을 만들어 더운 여름에 걸어도 좋습니다. 걸어가니 보입니다. 으름 딱총나무(접골목) 산벗나무 소태나무 나무껍질이나 잎이 무척씁니다. 토종꿀도 소태나무 꽃꿀 모아놓은 것은 꿀도 무척 씁니다. 나무딸 다래 하늘말나리꽃 농장입니다. 언제나 마음이 편안해 지는 나의 쉼터입니다.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