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보게 내 말 좀 들어볼래 자식도 품안에 자식이고 내외도 이부자리 속에 있을 때 내외 아니겠나 야무지게 산들 뾰족할 것 없고 덤덤하게 살아도 밑질 것 없다네 세상살이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아야지 니 주머니 든든하면 날 술 한잔 받아주고 내 돈 있으면 나도 한잔 사 줌세 이러..
녹음이 우거진 개울입니다 시원하고 맑은 개울에는 아직도 가재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