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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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담 쌓기
9/17 오늘도 농장 가는길 마지막 집에 들어서니 차한잔 하고 가라고 하여, 올라가 보니 입구에 혼자 살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송이 따러 가시는 길이라고 하는데 올해 연세가 86세입니다. 송이를 따러 가려면 경사가 심한 산을 다녀야 하는데 아직은 다닐만 하다고 하시며 가을에 조상 산소 위치를 잊어..
2008.09.17 -
송이 산행과 황토반죽
9/16 농장 가는길 마지막 집 마당에 들어서니 차한잔 하고 가라고 하여 올라가니 으름을 갈아서 우유에 타서 주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잔 마시고 마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흰 코스모스 붉은색 코스모스 분홍색 코스모스 장미 맨드라미 금잔화 수국 꽈리 내외분이 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은 ..
2008.09.16 -
하우스 청소
9/12 오늘은 하우스 청소를 했습니다. 주방 겸 창고로 쓰고 있고 간이 침대도 있는데 토담 쌓는 일을 시작하면서 흙뭍은 신발로 다니고 각종 농기구도 정리가 되지 않아 3시 넘도록 정리하고 청소를 했습니다. 추석날에는 성묘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때 맞추어 토담 쌓는 일도 끝나고 .... 청소가 끝..
2008.09.12 -
토담 쌓기 1차 완성
9/11 오늘도 돌을 주워 싣고 농장에 갔습니다.. 오늘 작업량이 적어서 돌을 내려 놓고 토종벌을 보러 갔는데, 말벌 1마리가 보이기에 오전에는 벌통 주위에서 놀았습니다 누리가 생긴 벌통 누리가 벌집 사이에 집을 지어 벌집을 망가 뜨린다고 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벌집 찌꺼기는 벌들이 밖에 버린 것..
2008.09.11 -
토담 쌓기
9/10 어제 돌을 싣고 농장에 올라가서 보니 조수석 뒤쪽 타이어에 펑크가 났는지 정상이 아니어서 오늘 농장 가기 전에 점검하러 갔더니 펑크라고 하여 수리후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오늘도 개울에서 돌을 주웠는데 주위에 으름이 익은 것이 보이기에 손에 닫는 것만 2kg 가져왔는데, 효소를 많이 담..
2008.09.10 -
송이 수확
9/9 오늘도 농장가는 길옆 개울에서 돌을 주워 차에 싣고 농장에 갔습니다. 주방과 효소 창고 사이 중앙 벽을 쌓기에 양쪽 벽면이 모두 반듯해야 하기에 싣고간 돌로 1단을 쌓고나니 1시가 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늘은 송이를 따러 산으로 갔습니다. 내가 식용버섯으로 알고있는 것이 송이, 능이, 싸..
2008.09.09 -
토담 쌓을 돌을 차에 싣고 농장으로...
9/5 농장 올라가는 길에 토담 쌓을 돌을 개울에서 주워 차에 싣고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돌을 주으며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농장 가는길 마지막 집 마당에 있는 곰배배추 농장에 도착하여 토종벌을 보러 갔는데 말벌이 보이지 않아 농장으로 돌아와 일찍 점심을 먹고 토담을 쌓을 생각으로 도시락을 ..
2008.09.08 -
주방에 문틀 놓기
9/7 농장에 있을때 먼 산에서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면 걱정했는데 어제는 하루 종일 벌초를 했는데 하고 나니 마음이 아주 가볍습니다.. 오늘은 건축하는 친구가 농장에 간다고 하여 주방 만드는데 사용할 창문과 창틀 만들 송판을 구입하였습니다. 창문은 길이 1.2m, 높이 90cm 를 10만원에 구입하..
2008.09.07 -
반복되는 토담 쌓기
9/4 토종벌을 받아 놓고 벌들이 무서워 조심하였는데 이제는 분봉도 받아보고 말벌을 퇴치하며 벌들과 많이 가까워 졌는지 아니면 벌들이 주인을 알아 보는지 서로에게 신뢰가 생겨 벌통 안을 검사하여 청소도 하고 벌레도 잡아 줍니다. 오늘도 말벌이 왔는지 확인하러 네번이나 갔는데 가끔 말벌이 ..
2008.09.04 -
토담 쌓기,, 무쇠솥 기름 먹이기
9/3 비가 와서 몇일 농장에 가지 못했습니다 농장에는 가지 못했지만 야산에 가서 바위솔도 채취하고 묵은 밭에서 한련초도 채취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친구집에서 무쇠솥에 기름 칠하려고 얻어온 쇠기름을 가지고 농장에 갔습니다. 농장을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지난 겨울 칡덩굴을 잘라 두..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