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수확
2008. 9. 9. 21:27ㆍ휴게실/농장일기
9/9
오늘도 농장가는 길옆 개울에서 돌을 주워 차에 싣고 농장에 갔습니다.
주방과 효소 창고 사이 중앙 벽을 쌓기에 양쪽 벽면이 모두 반듯해야 하기에 싣고간 돌로 1단을 쌓고나니 1시가 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오늘은 송이를 따러 산으로 갔습니다.
내가 식용버섯으로 알고있는 것이 송이, 능이, 싸리버섯, 표고버섯만 알고 있습니다
이 버섯은 산짐승들이 먹은 흔적이 있어 식용인것 같은데 ...채취하지 않았습니다.
싸리버섯인데 삶아서 울겨내고 먹어야 한다고 하여... 산에 많이 있는 버섯입니다.
송이버섯입니다
이곳에는 비가 오지 않아 송이가 작고 량도 적다고 합니다
다래
효소를 담아야 하는데 집 짓느라 ....
추석 지나면 산열매로 백초효소 담을 계획입니다.
초피열매
2년 전에 초피열매를 많이 채취해서 나누어 주었는데 향이 너무 강하다고 합니다..
오늘 수확한 송이버섯
매년 집에서 먹고, 지인들 조금 나누어 줄 정도의 량만 나옵니다.
산에서 내려와 토종벌통을 확인하고 또 벽을 쌓고, 내일 사용할 황토를 반죽하고 나니 벌써 7시가 되었는데, 달이 너무 밝습니다.
7시 2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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