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 쌓을 돌을 차에 싣고 농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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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올라가는 길에 토담 쌓을 돌을 개울에서 주워 차에 싣고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돌을 주으며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농장 가는길 마지막 집 마당에 있는 곰배배추

 

농장에 도착하여 토종벌을 보러 갔는데 말벌이 보이지 않아 농장으로 돌아와 일찍 점심을 먹고 토담을 쌓을 생각으로 도시락을 찾으니 집에서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농장에는 쌀과 김, 멸치 등 비상 식량이 준비되어 있는데 밥하기가 싫어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싣고 온 돌로 벽 2단을 쌓았는데, 농장 주변에 돌을 주으러 다니는것 보다 일이 쉽습니다.

어제 반죽해 놓은 흙이 숙성이 되지 않아 조그만 흙 덩어리가 많이 있어 내일 사용할 황토반죽은 2번을 뒤집어 주고 비닐을 덮어 두었습니다.

황토반죽을 끝내고 토종벌을 확인하러 갔는데 말벌 3마리가 벌통에 붙어 있어 포충망으로 잡아 농약을 묻혀 날려 보냈습니다..

다른 곳에 있는 벌통은 말벌들이 보이지 않는데 말벌들은 한통만 집중 공격하는것 같습니다..

농장 출발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