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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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사이 흙채우기, 손님, 그리고 토종꿀 채취
10/13 오늘도 농장가는 길에 개울에서 돌을 주워서 차에 싣고 올라갔는데 아직도 많이 주워 날라야 합니다. 길옆에 외로워 보이는 놈을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엉겅퀴꽃 들국화 댕댕이 덩굴 열매 작업복 갈아 입고 지붕 나무 사이에 흙을 채워 넣는 작업을 하려 하는데 스님이 점심 먹고 토종꿀 채취..
2008.10.13 -
차조기 .. 황토반죽
10/12 어제는 지붕에 걸쳐둔 낙엽송을 못으로 고정시켰습니다. 건축업을 하는 친구가 못을 박아 줄려고 했는데 아침에 갑자기 현장에 가야한다고 전화가 왔기에 혼자가서 못을 박았습니다. 낙엽송은 나무결이 꼬여있어 못을 박기가 힘이 무척 들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끝났습니다. 저녁에 초등학교 모..
2008.10.12 -
준비작업과 새집 만들기
10/10 어제는 친구들이 만난지 일주일도 안되는데 얼굴보며 살자고 하여 저녁 늦께 까지 술마시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술이란 기분 좋을 때, 마음이 맞는 친구와 같이 술을 마시면 술이 덜 취하는것 같습니다. 어제 농장에 올라가 낙엽송 다듬는 일을 끝냈기에 토종벌통 옆에서 시간도 보..
2008.10.10 -
낙엽송 다듬는 작업 완료
10/8 농장 올라가는 길을 한참을 올라가니 엔진톱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숲가꾸기 작업을 신청한 산에서 들리는 것으로 보아 나무 베는 작업을 하는 중일거라 짐작하고 표고버섯을 따러 가서 종균접종 해놓은 느타리와 표고버섯을 조금 따서 농장으로 올라와 엔진톱 소리나는 곳을 살펴 보니 산 ..
2008.10.08 -
농장에 손님이,, 낙엽송 다듬기 ..
10/7 어제 저녁에 그라인더에 사용할 40번 사포 10개를 8천원에 구입한 것을 차에 싣고 농장으로 갔습니다. 농장에 도착하니 전화가 오네요, 청량산에 살고 계시는 분인데 내 농장에 도토리 주으러 오신다고 합니다. 경기도 광주에 계시는 분인데 지금은 내외분이 청량산에서 재산 넘어가는 길 좌측에 집..
2008.10.07 -
차조기 수확
10/6 어제는 친구 딸 결혼식에 다녀오느라 농장에 가지 못하였습니다. 오늘은 친구가 오후에 화물차 부탁을 하기에 4시에 농장에서 출발하기로 하고 일찍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농장 올라 가다가 길옆에 표고목을 세워둔 곳을 보니 표고버섯이 보이기에 차를 세워 놓고 올라갔는데 버섯은 많이 있는..
2008.10.06 -
봉화 청량산 2
10/3 청량사 입구에 있는 산꾼의 집 약차를 끓여 놓고 누구나 마시고 자신이 마신 컵만 씻어 놓으면 되는 곳입니다, 친구들과 약차 한잔 마시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밖을 둘러 보았습니다 산꾼의 집 주인입니다 골동품들이 무척 많이 있습니다
2008.10.04 -
봉화 청량산 1
10/3 대구 친구들과 같이 봉화 청량산을 다녀왔습니다. 단풍철도 아닌데 연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청량사는 산사 음악회로 유명한 곳입니다 청량산 하면 청량사와 하늘다리가 떠오릅니다. 많은 분들이 하늘다리를 향해 올라가는데 길이 가파르고 미끄러워 힘이 듭니다
2008.10.04 -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3
10/2 안동의 탈춤축제는 행사장소가 넓고, 교통이 편리하며 주차장이 넓고 가까이 있어서 좋습니다 난타공연 공연전 연습할 때는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을 하고 내려오니 모두들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저도 뒷자리 한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2008.10.04 -
발전기 상태 아주 좋음..
10/4 2일 날은 탈춤축제로, 어제는 친구들이 봉화 청량산에 간다고 멀리서 왔기에 같이 다녀 오느라 농장에 가지 못했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친구들을 만나느라 연일 술만 마셨네요.. 오늘은 어제 마신 술로 아침도 먹지 않고 농장으로 가서 작업복을 갈아 입으니 마음이 아주 편안합니다. 토종벌 둘러..
200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