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산행과 황토반죽
2008. 9. 16. 23:22ㆍ휴게실/농장일기
9/16
농장 가는길 마지막 집 마당에 들어서니 차한잔 하고 가라고 하여 올라가니 으름을 갈아서 우유에 타서 주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잔 마시고 마당을 둘러 보았습니다
흰 코스모스
붉은색 코스모스
분홍색 코스모스
장미
맨드라미
금잔화
수국
꽈리
내외분이 꽃을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은 다래와 으름을 채취하러 가신다기에 내 농장 까지 차를 타고 같이 올라와서 커피한잔 마시고 내 일에 방해 된다며 서둘러 내려가셨습니다.
11시가 넘었기에 오전에 황토반죽을 하기 위하여 준비 작업을 하고 점심을 먹고 나니 날씨가 무척 덮습니다.
1시가 넘어 더운 날씨 땀이나 흘려보자고 산에 올라갔습니다.
삽주
송이가 나올때 산에 올라가면 이름 모르는 버섯이 많이 있는데 가믐이 심하여 버섯 구경하기가 힘이 듭니다.
산에 가서 이름 모르는 버섯 2가지만 보았습니다
송이는 아주 작은 놈으로 3개를 가져왔고 땀은 제대로 흘렸습니다.
오늘 길에 돌배를 5kg 가져와 효소를 담고 황토반죽을 하고 창문틀 위에 놓을 건조된 소나무를 다듬고 있는데 마지막 집에서 전화가 와서 안전 그물방을 조금 달라고 하여 6시에 출발한다고 하고 나니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벌통을 가서 확인하고 안전 그물망을 싣고 농장에 가서 내려주고 주위를 보니 수영이 아주 많기에 조금 취하여 왔습니다.
수영 뿌리는 술에 담그어 마시면 관절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6시 3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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