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 쌓기 1차 완성

2008. 9. 11. 21:20휴게실/농장일기

9/11

오늘도 돌을 주워 싣고 농장에 갔습니다..

오늘 작업량이 적어서 돌을 내려 놓고 토종벌을 보러 갔는데, 말벌 1마리가 보이기에 오전에는 벌통 주위에서 놀았습니다

 누리가 생긴 벌통

누리가 벌집 사이에 집을 지어 벌집을 망가 뜨린다고 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벌집 찌꺼기는 벌들이 밖에 버린 것입니다.

 

가을에 분봉한 벌

늦게 분봉을 해서 그런지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벌통 주위에 있는 꽃에 앉아 있는 곤충입니다

 

 

 

초피나무 묘목

초보자는 초피나무와 산추나무 구별이 잘 되지 않는데, 잎을 뜯어 냄새를 맡아 보면 확실히 구별할수 있습니다

농장 주위에 초피나무 어린 묘목이 무척 많이 있습니다

 

 땅드릅 꽃

 

일찍 점심을 먹고 토담 쌓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여유를 부리다 6시 넘게 작업하여 1차 토담 쌓기는 완료하고 내일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비닐을 덮어 두고 뒷정리 하고 나니 7시가 되었습니다.

내일은 비가 조금 오면 농장에 가서 하우스 안에 정리 정돈을 하고 청소를 할 생각입니다..

농장 출발 7시 10분 .... 이제는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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