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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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농장에 오니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
12/12 비가와서 몇일 농장에 가지 못하였는데 오랫만에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경사 심한 길 아래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가는데 벌통이 넘어져 있습니다. 벌들이 날아 다니는 것이 보이지 않는걸 보니 벌통이 넘어진지 몇일 되는것 같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방충복을 입고 내려와 벌통을 바로 세..
2009.12.12 -
군불 넣기, 장뇌삼
12/8 토요일은 비가와서 일요일과 월요일은 추워서 농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마음이 많이 해이해졌습니다. 토요일은 친구가 시골집에 구경가자고 하여 다녀왔는데 많이 구경하며 배우고 왔습니다. 정원수, 조경석, 원두막 하나 하나에도 사연이 있었고 창고에 전시해 놓은 많은 민속품은 거의가 선친..
2009.12.08 -
유근피, 효소재료 채취
12/4 오늘도 농장에서 특별히 할일이 없어 유근피를 채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농장 올라가는길 중간에 차를 세워두고 차에 실려있는 곡괭이와 톱을 가지고 계곡을 올라가면서 유근피를 조금 채취하였습니다. 유근피 채취보다는 주변 지형을 알아두려는 생각이 더 많기에 유근피는 조금 채취하고 내려..
2009.12.05 -
등산로 만들 생각으로 산행.....
12/3 오늘도 봉장 만들면서 나온 나무를 싣고 농장으로 올라가 나무를 내려 놓고 주변을 돌아 다니다 일찍 점심을 먹고 산으로 갔습니다. 일년에 몇번씩 혼자 다니는 등산로가 있는데 농장을 출발하여 참나무가 우거진 숲을 지나 상제봉에 올라가서 쉬다가 내려오는데 상제봉 주변에는 더덕, 지치와 산..
2009.12.03 -
산행
12/2 어제는 농장에 가지 않고 면세유 신청하고, 트럭 앞 바퀴 2개 22만원 들여 교체하고, 명함 만들고 ..... 오늘도 농장에 올라가면서 봉장 만들면서 나온 나무를 싣고 갔습니다. 쌓아둘 곳이 마땅치 않아 황토방 부엌에 군불 넣으려고 옮겼습니다 싣고간 나무를 내려 놓고, 일찍 점심을 먹고 베낭을 메..
2009.12.02 -
산행.....
11/30 11월의 마지막 날... 어제는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고, 오늘 아침에는 길 바닥에 물이 고여 있는데도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마지막 집에 차를 세워두고 약 2km 정도 걸어서 농장으로 가는데 길 바닥에 돌맹이를 치우고, 주변 산을 구경하면서 농장에 올라가니 11시가 넘었는데 구름이 농장으로..
2009.11.30 -
말벌집 채취..... 봉장 정리작업 완료
11/28 농장 올라가기 전에 몇일전 드럼통으로 쓰레기 소각통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아침에 만들어 놓은 드럼통을 차에 싣고 농장으로 올라 가다가 몇일전에 보아둔 말벌집을 채취하러 갔습니다. 어제 점심은 컵라면을 먹고 저녁에는 밥도 먹지 않고 친구 만나 술 마시고, 오늘 아침은 또 건너 뛰..
2009.11.28 -
늦게 농장에...
11/27 어제와 오늘 오전에 일이 있어 오늘은 점심 먹고 늦게 농장으로 갔습니다. 특별히 할 일도 없는데 농장에만 가면 마음이 푸근하고 부자가 된 기분이 되기에 ..... 농장을 돌아보는데 모과나무에 노란색을 자랑하는 모과가 하나 달려있습니다. 감이면 까치밥이라 하여 보기 좋은데 홀로 남은 모과는..
2009.11.27 -
접골목 절단, 봉장 정리
11/25 농장에 올라가면서 어제 베어둔 접골목과 관솔 몇개를 차에 싣고 농장에 올라가 작업복 갈아 입고 접골목 절단 작업을 했습니다. 접골목 접골목 절단 작업을 끝내고 점심을 12시 조금 넘어서 먹고 빼빼목 채취하러 가려고 준비중인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매일 황토방에 군불을 넣었고 이불도 펴..
2009.11.25 -
모과 씨앗 파종, 산행
11/24 오늘은 농장에 올라가 어성초 심어 놓은 밭에 겨울에도 잎이 푸른 2년생 잡초인 달맞이꽃, 익모초, 지칭게가 많아 칼로 잡초의 뿌리를 잘랐습니다. 땅을 파보니 얼지 않아서 모과씨와 용담씨를 뿌리고 일찍 점심을 먹었습니다. 12가 조금 넘어 베낭에 톱과 낫 그리고 단감 1개 사과 엑기스 3봉을 넣..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