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농장일기(1060)
-
송이 산행, 친구들과 같이 농장에서 1박
9/28 친구가 산에 있는 송이를 구경하고 싶다고 하여, 어제 친구와 같이 송이 체험을 하고 농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오늘 아침에 내려왔습니다. 친구들이 가져온 푸짐한 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이야기 나누다 황토방에 군불을 넣어 두고, 4시가 되어 산으로 가서 6시가 되어서 내려왔는데 5시 30분이 넘..
2010.09.28 -
송이산행
9/26 오늘도 버스를 이용하여 농장으로 갔습니다. 바위에 뿌리를 박고 있는 야생화 벌통을 내검해 보니 말벌들이 ..... 오늘도 송이 산행을 했습니다. 산에 꽃도 보입니다. 11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농장에 돌아오니 3시가 넘었습니다. 밤버섯과 싸리버섯, 도토리, 송이버섯을 배낭 가득 채취하여 나중에 ..
2010.09.26 -
추석날 부터 농장에 지인들 방문
9/25 추석날인 22일은 비가 오는데 동생 내외가 농장 구경가자고 하여 농장에 올라가 배낭을 메고 송이버섯 채취하러 갔는데 송이버섯은 구경도 못하고 다래만 한 배낭 따고 내려왔습니다. 23일은 부산에서 온 지인이 농장에서 하룻밤 자고 가자고 하여 오후에 농장에 올라가 송이버섯 채취하러 가서 몇..
2010.09.25 -
풀베기 작업
9/19 오늘도 6시 조금 넘어 일어났습니다. 뜨거운 커피를 들고 밖에 나오니 풀벌레 소리가 어린시절을 떠 올리게 합니다. 예초기를 메고 매실나무 밭에 풀을 베었습니다. 야관문, 참취, 잔대, 백지, 용담, 하수오, 인진쑥..... 자세히 보니 풀밭이 아니고 약초밭입니다.... 9시 넘어 아침을 먹고나니 비가 오..
2010.09.19 -
혼자 보기 아까운 ......
9/18 어제 저녁에 군불을 많이 넣어서 방이 너무 뜨거워 세벽에 창문을 열어 놓고 잠을 자다가 아침 6시에 일어나니 풀버레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니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혼자 보기가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자세히 보니 바다에 떠 있는 섬으로 보입니다. 구..
2010.09.19 -
버스타고 농장으로....
9/17 시내버스를 타고 농장으로 갔습니다. 텅 빈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아 차창을 보니 지나치는 풍경 모두가 새롭습니다. 시내버스를 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버스에서 내려 농장까지 2.4km인데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표고버섯 많은 양을 채취했지만 채취시기가 늦었습니다. 다래 길..
2010.09.19 -
주인 잘못 만난 토종벌.....
9/8 6일과 7일은 날은 비가 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는데 오늘 농장 초입에 들어서니 개울물이 많은걸 보니 6일날 비가 많이 왔나봅니다. 차단기 설치한 곳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차를 돌릴수 있는곳 까지 올라가서 길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다시 내려와 운전하여 농장까지 올라갔습니다. 농장을 처음 구..
2010.09.08 -
조금은 낮설어진 농장
9/ 5 흩어진 마음 추스리고 농장에서 땀흘려 보려하는데 요즘 안동 날씨는 거의 매일 비가 옵니다. 어제 저녁에 벌초하러 오시는 분이 농장길 사용가능한지 전화가 왔기에 내일 농장에 올라가는데 차단기는 열어두었으니 조심해서 다녀가시라고 하고..... 오늘 아침 농장가면서 경유 40리터를 구입하여,..
2010.09.05 -
오랫만에 구경해본 농장은.....
8/31 농장으로 출발하는데 친구가 커피 마시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만나서 이야기 나누다 11시가 되어서 출발하여 농장길 초입에 차단기 설치해 둔곳에 차를 세워 놓고 ..... 비가 온 뒷날이나 농장에 몇일 가지 않았으면 농장에 올라갈 때는 걸어서 갑니다. 돌복숭아나무가 너무 많이 달린 열매를 감당..
2010.08.31 -
고추, 옥수수 그리고 문상
8/21 오늘은 아침에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다 11시가 되어 농장으로 갔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시원한 물에 샤워를 하고 준비해간 점심을 먹고 너무 더워 나무 그늘밑에 누웠다가 방에 들어갔는데 방이 더 시원합니다. 3시경에 일어나 집에 가져갈 풋고추를 따고 옥수수도 꺽었습니다. 청양고추, 꽈리고추..
20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