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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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끼마을 과 성선수상 길
2022년 12월 10일 지인들과 산방 부근에 있는 성선수상 길을 다녀왔습니다. 예끼마을 벽화 와 성선수상 길 그리고 예끼마을 벽화
2022.12.13 -
산방풍경
2022년 12월 9일 유근피 유근피를 잘게 쪼개서 찬물에 씻어 말려 차 우려 먹는 주전자에 저녁에 넣고 아침에 차로 마십니다. 날씨는 춥고 바람은 불고 떨어진 모과를 보아도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황토방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바라봐도 외로울 때 의자에 앉아 머~~언 앞산을 바라보고 멍 때립니다.
2022.12.09 -
가스렌지 구입 및 가메골 만두
11월 30일 요즘 계속 농장에서 이틀이나 삼일 잠자고 내려옵니다. 황토방에 군불 넣어 놓으면 집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29일 비가 온 뒤 창밖 풍경 가스렌지 구입했습니다. 점화도 잘 되지 않고, 사용중 불이 꺼지고 농장에 올라갈 때마다 낙엽을 싣고 올라가 밭고랑에 두둑 높이만큼 낙엽을 채웠습니다. 가메골 만두 어떤 단체에서 친구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그 친구가 가메골 만두를 하는데 만두 맛보게 조금 보내준다고 주소를 알려달라고 합니다. 내가 오늘 처음 만낫는데 그것도 몇시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나를 믿고 만두를 주려하느냐고 물었더니 친구와 전화하는 걸 옆에서 많이 들었는데 언제 부터인가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의 친구지만 처음만난 사람이고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
2022.11.30 -
초겨울 풍경과 하는 일
요즘은 일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봄에 심은 밤나무, 호두나무, 모감주나무, 쉬나무에 비료주고 과수원하는 지인이 쓰고 남은 수성페인트를 주면서 올 봄에 심은 밤나무에 발라주라고 많이 주었는데 아직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쓸쓸한 산방풍경 농장에 올라갈 때 마다 작년에 떨어진 낙엽을 싣고 올라갑니다. 농장가는 길 옆에 작년에 떨어진 낙엽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여섯차를 실어 올렸는데 밭고랑에 깔고 남는건 모아 두었다 내년봄에 로타리 치기 전에 뿌려주려고 합니다 양봉협회 회원인 지인이 헛개나무 묘목 100그루를 심어보라고 주었습니다. 친구가 몇포기 달라기에 20포기 주고 80포기 심었습니다, 금년에 밀원수로 헛개나무 80포기, 모감주나무 20포기, 쉬나무 40포기를 심었습니다,
2022.11.27 -
친구들과 동해안 나들이
22년 11월 21일 오랫만에 친구들과 동해안으로 바다구경 다녀왔습니다. 멀리 가거나 가까이 가거나 운전을 담당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싫다하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 운전하는 친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후포 백년식당 1인 3만원 게살물회 홍게순두부매운탕, 게살물회, 게매운탕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많았으나 게 껍질속에 살이 없어요. 홍게는 대게처럼 살이 많지 않은 것은 알고 있지만 ...... 친구들이 살 없는 게 껍질만 빨다가 나왔다고 아쉬워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방파제를 걸으면 이야기 나누다 청송에 가서 닭백숙을 먹기로 하고 청송으로 출발 식당가는 길 옆에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들렀습니다 여름에 오면 백일홍이 만발하여 볼거리가 있다고 하는곳 4만 2천 평의 너른 꽃밭에 온통 백일홍 꽃..
2022.11.21 -
요즘 볼 수 있는 열매와 꽃
감 껍질이 두껍고 작아 구경만 합니다. 돌배 얼마전에 대구 지인들이 와서 중탕한다고 돌배 90kg을 따갔습니다. 중탕 1솥에 돌배 20kg, 도라지 7kg. 생강 1kg, 대추 1kg 어린이는 도라지와 생강은 절반만 넣는다고 합니다. 내 농장에 몇 5가지 종류의 돌배나무가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돌배나무는 잎이 다 떨어져도 오랫동안 나무에 달려있어 정원수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과나무 농장에 4그루가 있습니다. 못생겼지만 고냉지여서 향은 아주 좋습니다, 구기자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운데 ....... 요즘 이 시기에 야생화는 거의 없습니다. 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감국 산국 감국과 산국 구별이 되나요? 감국이 산국보다 조금 더 크고 감국은 꽃송이가 떨어져 피고 산국은 꽃송이가 모여서 핍니다. 토종벌에 도움이..
2022.11.16 -
겨울준비
겨울준비 무는 얼기전에 뽑아야 한다기에 무를 수확했는데 무가 굵어서 좋은줄 알았는데 농장에 오신분이 무 농사 잘못지었다고 합니다. 너무 굵다고 ....... 구기자 열매 표고버섯 줄콩 심심할 때 충실한 것만 골라야 합니다. 생강 말리는 중 안내표지 가끔 수집해 놓은 민속품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사생활이 침해된다고 농장에 들어오기 전에 전화를 주시길 부탁하는 안내문입니다.
2022.11.12 -
사과 따기 봉사 2회 그리고 첫 얼음
사과 과수원 하시는 분들이 같은 시기에 사과를 수확하니 일손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일당 12만원인데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지난 2일은 친구 과수원에서 일손을 거들었습니다. 외발 손수레로 사과 바구니를 날라줄 사람이 없다기에 하루종일 외발 손수래를 운전했습니다. 만보기를 켜놓고 외발 손수레를 하루종일 운전했더니 23,125걸음, 16,187m, 04:31; 43 초를 걸었습니다. 평소에 하루 평균 8천보를 걷는데 거의 3배를 걸었습니다. 무척 힘들었습니다. 4일날은 자유총연맹 안동지회에서 사과따기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녹전면 분회장님 댁 18명이 참석했습니다. 아침 08시 넘었는데도 사과가 얼어서 작업하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분들이 열심히 일은 도왔습니다. 몇년에 걸쳐..
2022.11.05 -
산방에서 일상
산방에서 일상 가을입니다. 창밖 풍경입니다. 표고버섯 곶감 곶감 깍으려고 둥시 감 구입했습니다. 한 상자 20kg 25,000원 깍아 보니 감이 116개 곶감이 되기 전에 몰랑몰랑 할 때 하나씩 탱자 시제 지내려 오시는 분이 매년 주고 가십니다. 젊은 분이 운전하고 연세가 80 전, 후 되시는 분들이 올라오십니다. 길을 잘 관리해 주어 시제에 참석할수 있어 고맙다고 하시며 육포와 약밥 저에게 줄 음식을 따로 준비해 오십니다. 겨울에 쑥대발 만들려고 쑥대를 베어와 굵기별로 묶어 말립니다. 돌배 보면 아깝습니다. 조그만게 새콤달콤 요즈음 나무에 달려있는 돌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2022.11.01 -
자총 안동지회 연수회
22년 10월 26일 ~ 27일(1박 2일) 부산 태종대 ~ 유엔묘지 ~ 용두산 공원 ~ 국제시장 ~ 자갈치 크루즈 승선 ~ 1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방문 ~ 송해공원 태종대 유엔묘지 용두산 공원 자갈치 크루즈 승선 박근혜 전대통령 사저 방문 대구 송해공원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