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농장일기(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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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정리
10/30 지난 24일 부터 26일 3일동안 창고로 사용하는 하우스 정리하고, 27, 28일은 결혼식 3곳 참석하고..... 요즘 안개가 심하여 농장에 올라가면 안개가 그려 놓은 그림을 감상합니다. 어제와 오늘은 주변 정리를 하고 황토방에 군불 넣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농장가는 길가에 누렇게 익어..
2012.10.30 -
단풍구경과 표고목 세우기
10/23 지난 20일은 오후에 멀리 있는 친구들(8명)이 찾아와서 시간 보내다 같이 내려와서 저녁에는 모임에 참석하고.... 21일은 지인 자녀 결혼식(3건)이 있어 친구들과 시간 보내느라... 그리고 어제는 비가와서... 오늘은 일찍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농장 진입로 중간에 차를 세워 놓고 단..
2012.10.23 -
가을걷이
10/19 지난 15일은 벼 추수하고, 17일은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고 16일과 어제는 농장에 올라가 황토방에 군불 넣고 축대도 조금 쌓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농장가는 길 옆 밭에 호박잎과 들깨잎이 서리를 맞아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농장 주변 산에도 단풍이 들었습니다. 농장에 ..
2012.10.19 -
효소창고 정리 완료
10/14 지난 11일은 추수해 놓은 대추 정선 작업을 하고 집에 내려갈 때 돌복숭아, 밤 그리고 대추 조금 담아서 주방과 창고 바닥 미장해 주신분 집에 가서 그날 받지 않은 수고비를 손녀들에게 용돈으로 주었습니다. 대추 고르는 채반 작은 대추는 말려서 물 끓여 먹으려고 따로 모았습니다...
2012.10.14 -
장수말벌, 대추 그리고 밤
10/10 지난 8일은 하우스에 있는 효소를 효소창고로 옮기면서 효소를 다시 거르고 통을 씻고.... 놀다가, 다른일 하다가 시간나는 데로 하였는데 오늘 대충 정리하였습니다. 어제는 장수말벌 생포하러 갔습니다. 3명이 아침 5시에 만나 현장에 갔는데 아직 어두운데도 말벌들이 윙윙 소리를 ..
2012.10.10 -
돈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0/7 지난 5일은 지인 5명이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잠시후 마을에 계시는 분 3명이 또 오시고.... 마을에 계시는 분과 창고와 주방 미장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미장을 부탁 드렸더니 미장을 해주신다고 하고 마을로 내려가셨습니다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나는 농장에 지..
2012.10.07 -
돌복숭아 효소
10/4 오늘은 지인들이 가져다 준 설탕으로 돌복숭아 효소 담으려고 돌복숭아를 채취하고 씻고 그리고 가끔씩 벌통에 말벌 감시하러 다녔습니다. 가을이 아주 가까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담쟁이덩굴 물푸레나무 금년에는 돌복숭아가 많이도 달렸는데 벌레 먹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 ..
2012.10.04 -
매일 농장에 다녔습니다
10/2 매일 농장에 올라 갔습니다. 주방과 창고를 시멘트 미장하려고 준비하고 .... 시간내어 토종벌통에 달려드는 장수말벌을 생포하여 술에 퐁당하고.... 그래서 오늘은 여유를 부려봤습니다. 계절을 잊어버린 꽃들이 있었습니다. 큰꽃으아리 으아리 느긋하게 농장에 올라와 알밤도 주워..
2012.10.02 -
주방은 아직도 미완성
9/27 25일은 주방에 수도와 하수관을 묻고 마당에도 하수관을 묻는 작업을 하였고 어제는 지인이 와서 지붕 물받이를 달고 같는데 아직도 미완성입니다. 주방을 만들어 놓고 보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집이 너무 높고 다음은 판넬 색갈이 너무 밝은것 같습니다. 처음 생각은 낮게 그리고 ..
2012.09.27 -
지인들이 농장 방문.....
9/24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은 지인들이 농장을 방문하여 같이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부산에서 오신 분은 산에 있는 송이를 구경해 본적이 없다고 하여 네 사람이 같이 산에 올라가 송이를 채취했는데 농장에서 같이 먹고 조금 가지고 가고..... 단풍취 송이는 갓이 확 펴야 눈..
201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