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복숭아 효소

2012. 10. 4. 21:35휴게실/농장일기

10/4

오늘은 지인들이 가져다 준 설탕으로 돌복숭아 효소 담으려고 돌복숭아를 채취하고 씻고 그리고 가끔씩 벌통에 말벌 감시하러 다녔습니다.

가을이 아주 가까이 다가온것 같습니다.

 담쟁이덩굴

 

 물푸레나무

 

금년에는 돌복숭아가 많이도 달렸는데 벌레 먹은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오늘 돌복숭아 60kg을 효소 담았는데 아직 나무에 많이 달려있습니다.

 

농장에 오시는 분들 마다 돌복숭아가 맛이 있다고 가져 가십니다.

저도 나누어 먹으려고 많이 가져왔습니다.

 

벌통 감시하러 다니면서 알밤을 주웠습니다.

밤 알은 작지만 작년에 삶아 먹어 보니 맛은 좋습니다.

 

 

내일은 대추나무 밭에 풀을 베고 대추 추수할 준비를 하려합니다.

농장 출발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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