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농장일기(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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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행
2014년 9월 4일 8월 29일은 부산, 8월 31일은 농장 세면장 타일 작업 그리고 어제는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지난 31일은 지인 4명이 농장에 올라 왔는데 한 친구가 산에 올라가 벚꽃버섯을 가져와 삼겹살 구워 먹을 때 같이 먹었는데 그런데로 먹을만 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어제 비..
2014.09.04 -
축대 쌓을 준비
2014년 8월 28일 오늘은 농장 주변에 소나기로 많이 파인 곳을 굴삭기로 대충 정비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무척 더운날씨였습니다. 낮잠 자지 않으려고 주방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의자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부처손 볶아..
2014.08.28 -
농장에서 하룻밤
2014년 8월 27일 매일 내리는 비로 농장에 가지 못하다가 어제는 날씨가 흐렸지만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숨어있는 선녀폭포도 비가 많이 오니 폭포임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선녀폭포 여름 장마철과 겨울에 얼음이 얼었을 때 폭포임을 알수있기에 숨어있는 폭포라고 합니다. 폭포를 지..
2014.08.27 -
장마뒤에 농장은....
2014년 8월 23일 오랫만에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농장 부근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하여 걱정이 되었는데 .... 차를 세워두고 걸었습니다. 배수관이 막힌 곳에 물이 넘처 길이 조금 파였습니다. 개울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이번 비로 깨끗이 청소되었습니다. 길가에 버섯이 무척 많았습니..
2014.08.23 -
칡덩굴 제거
2014년 8월 17일 요즘은 농장에 올라가면 주로 밭 만드는 일을 합니다. 지적도에 밭으로 되어 있으나 오랫동안 방치해두어서 칡이 점령했는데, 굴삭기로 칡덩굴을 걷어내고 잡목을 제거하는 일입니다. 밭이 정리되면 내년에 호두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오늘 대추나무밭에 갔더니 풀이 많..
2014.08.17 -
걸어서 농장으로...
2014년 8월 11일 오늘 아침은 입추를 지나서 인지 선선한 날씨가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농장 진입로에 들어서니 개울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어제 비가 많이 온것 같습니다. 오늘도 차를 세워두고 걸었습니다. 사위질빵 꽃 사위질빵(위령선)은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중풍, 편두..
2014.08.11 -
칡덩굴 걷어내기
2014년 8월 2일 매일 농장에 다닙니다. 농장에서 하는 일은 밭에 있는 칡덩굴 걷어내어 밭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더워서 쉬고, 지인들이 와서 같이 놀고.......... 일하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칡꽃 개망초 원추리꽃 새삼(토사자) 토사자는 새삼의 씨앗을 말하며, 처음에는 뿌리가 있지..
2014.08.02 -
밭 만들기
2014년 7월 27일 요즘은 매일 농장에 올라가 내년에 호두나무 심을 밭 만드는 일을 합니다. 잡목과 칡덩굴로 덮혀있어 밭인지 산인지 구별이 되지 않기에 잡목과 칡덩굴은 땅을 파고 뭍고 평탄작업하는 일입니다. 평탄작업을 끝낸 밭인데 앞쪽이 시원하게 뚫렸습니다. 굴삭기 작업을 하다..
2014.07.27 -
진입로 풀베기 농장에서 하룻밤
2014년 7월 23일 지난 21일은 농장에서 하룻밤 자고 굴삭기로 밭 만드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20일 내려올 때 진입로 풀베기 작업을 하려고 옷과 신발을 준비하고 예초기를 차에 싣고 내려와 농장에 올라갈때 풀베기 작업을 하며 올라갔습니다. 좁아 보이던 길이 시원하게 보입니다. 날씨는 ..
2014.07.23 -
오랫만에 농장에
2014년 7월 20일 비가 온다는 핑개로 1주일 만에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제일 먼저 미니 연못으로 갔습니다. 이곳에는 올챙이가 살고 있는데 물탱크에서 물이 넘치면 연못으로 들어오는데 요즘은 가믐이 심하여 연못에 물이 조금있습니다. 올챙이가 죽을까봐 물탱크에 물을 ..
201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