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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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몽산방
2007년부터 2012년 12월까지 놀이터에서 장난한 흔적입니다... 뒤돌아 보면 처음에는 낭만과 여유가 있었던것 같았는데, 언제 부터인지 욕심으로 가득찬 한 사람만 보입니다. 초심이란 말을 생각해 봅니다. 2007년에 처음 블로그를 만들때 농장 뒷산이 상제봉이어서 상제봉 산야초 농원이라 ..
2013.01.27 -
농장이 궁금하여....
1/15 눈이 길을 막아 농장에 가지 못하고 먹고 잠자는걸 반복했더니 뱃살만 불어나기에 오늘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국도에는 눈이 없는데 농장길로 접어들어 조금 올라가니 길바닥에 얼음이 있어 마지막 집에 차를 세워 놓고 걸어서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농장일기를 쓸 때 마지막 집..
2013.01.15 -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 서울 신랑과 경상도 신부가 어느 날 국수를 삶아 먹다가 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신랑은 "국수" 라고 하고 신부는 "국시" 가 옳다는 것이다 한참을 싸우다가 결판이 나지 않자 이웃에 사는 선생님을 찾아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선생님, 국수와 국시가 다릅..
2013.01.06 -
시아버지의 문자 메세지
시아버지의 문자 메세지 내게는 핸드폰 두 대가 있다. 한 대는 내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나라에 계신 시어머님 것이다. 내가 시부모님께 핸드폰을 사드린 건 2년 전. 두 분의 결혼기념일에 커플 핸드폰을 사드렸다. 문자기능을 알려 드리자 두 분은 며칠 동안 끙끙대시더니 서로 문자도 ..
2013.01.01 -
내 농장은.....
2013년 1/1 농장은 안동과 봉화 경계지점으로 안동시청 앞에서 농장까지 33.4km입니다. 아무도 살고있지 않기에 전기, 전화도 없습니다. 4륜구동 차가 아니면 농장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곳에 나의 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농장에서 20분 이내 거리에 도산서원, 국립국학원, 산림과학박물..
2013.01.01 -
자유롭고 싶어서 농장일기를 쓰지 않았습니다
12/13 농장 일기는 쓰지 않는 동안 농장에도 열심히 다녔고, 딸래미 결혼도 시키고,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12월은 1일날 농장에 다녀오고 ,,,, 비가와서,,, 추워서 농장에 가지 않다가 오늘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안동댐을 지나가는데 물안개와 상고대가 아름다워 차를 세웠습니다. 스믈..
2012.12.13 -
지금 농촌에는....
11/5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던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농장에 다녔습니다. 일요일 봉정사 국화축제에 가서 본 농촌 풍경입니다. 오늘 농장 풍경입니다. 요즘은 황토방 뒷쪽에 축대를 다시 쌓고 있습니다. 얼마전 친구가 축대를 보고 배가 자꾸만 불러지는것 같은데 임신한것 아니..
2012.11.06 -
안동 서후 봉정사 국화축제
11/4 11월 3일부터 4일 이틀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국화대향연축제가 열렸습니다. 국화차는 눈을 밝게하고 머리를 좋게 하며, 신경통,두통이 자주 있는 사람에게 좋은 약이라고 합니다. 서후는 내 고향입니다. 초등학교 시절 소풍간다고 하면 ..
2012.11.04 -
창고정리
10/30 지난 24일 부터 26일 3일동안 창고로 사용하는 하우스 정리하고, 27, 28일은 결혼식 3곳 참석하고..... 요즘 안개가 심하여 농장에 올라가면 안개가 그려 놓은 그림을 감상합니다. 어제와 오늘은 주변 정리를 하고 황토방에 군불 넣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농장가는 길가에 누렇게 익어..
2012.10.30 -
단풍구경과 표고목 세우기
10/23 지난 20일은 오후에 멀리 있는 친구들(8명)이 찾아와서 시간 보내다 같이 내려와서 저녁에는 모임에 참석하고.... 21일은 지인 자녀 결혼식(3건)이 있어 친구들과 시간 보내느라... 그리고 어제는 비가와서... 오늘은 일찍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농장 진입로 중간에 차를 세워 놓고 단..
201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