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거르는 기계 녹제거 작업
2007. 9. 10. 23:03ㆍ휴게실/농장일기
9/10
거의 보름만에 농장에 가서 완전한 하루를 보내고 왔다..
올라가는 길에 마지막 집에 내려놓은 효소 거르는 기계를 싣고 농장에 올라가. 농장 식구들 점검을 해보았는데, 기러기 어린것은 10마리에서 5마리만 남았고 닭은 이상없이 다 있었다.
비오는 날 예초기로 길에 풀을 베다 남은것을 오전에 작업하고..
오후에는 효소 거르는 기게 녹 제거 작업을 하였다
발전기를 돌려서 그라인더로 사포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었다
친구 스님 절에 갔다가 한쪽 구석에 있길래 가져왔는데 사포로 녹을 제거하고 페인트 칠을 할생각이다
10만원 주고 만들었는데 비를 맞아 녹이 쓸었다, 이 통은 효소가 담기고 액이 흘러 나오는 통이라서 페인트 칠도 못하고 녹제거 후 식용유를 발라두고 풀을 베어 시험해 볼생각이다, 좌우로 뚫은 구멍 간격이 너무 멀다는 생각이 드는데 사용해 보고 불편하면 구멍을 더 뚫을 생각이다
내일은 벌통도 둘러보고 페인트 칠과 녹제거 작업을 다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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