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데 예초기 작업하다

2007. 9. 5. 20:17휴게실/농장일기

9/5

어제는 용운사에 친구 스님을 만나러 가서 산에 같이 다니면서 약초 몇가지 배우고 오는 길에 측백나무씨와 내 농장에도 많지만 산에서 돌복숭아를 취하여 왔다

오늘은 이틀동안 농장에 가지 못하여 비가 오는데 농장에 가면서 예초기 수리해 놓은걸 찾아서 농장에 올라가며서 길가에 풀을 베면서 올라갔다

차에 실어 놓은 작업복과 장화 그리고 비옷을 입고 약 2시간 동안 작업을 하면서 올라가는데 비가 무척 많이 온다

작업을 다하지 못하고 농장에 올라가 농장 식구들 사료 확인하고 집에 내려왔는데 2시반이 되었다

오늘은 아침도 먹지 않았는데 점심까지 굶으면서 ,,,,,

땀흘려 움직이니 기분이 아주 좋다

계속 비가 온다고 하니 마음이 답답하다...

움직여서 땀을 흘려야 되는데..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장에서 잠자고 오다  (0) 2007.09.12
효소 거르는 기계 녹제거 작업  (0) 2007.09.10
말벌의 습격  (0) 2007.09.03
집나간 지킴이 돌아오다  (0) 2007.08.31
농장 지킴이가 집을 나가다...  (0) 2007.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