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목련, 매실나무밭 풀뽑기
2014. 5. 27. 21:10ㆍ휴게실/농장일기
2014년 5월 27일
지난 24일은 지인들과 같이 친구 산방에 가서 점심먹고 놀다가 다시 내 농장으로 와서 시간 보내다 집으로....
25일은 청량산에 산목련꽃 봉오리를 따러 갔는데 벌써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몇개만 취하여 농장으로 올라가 매실나무 밑에 풀뽑는 작업을 했습니다.
산목련꽃
산목련꽃봉오리를 생약명으로 신이(辛夷)라고 합니다.
채취시기는 봉오리가 아직 피지 않은 시점에서 채취하여 말려서 쓴다.
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살아있는 꽃봉오리를 코에 끼우고 잠을 자도 그효험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겨울철에는 잔가지를 썰어서 물로 달여먹어도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고 ......
오늘은 대구 지인 2명과 같이 농장에 올라가 점심을 먹고 지인들은 1시경 내려가고 날씨가 너무 더워 낮잠을 자고 일어나 매실나무 밑 풀뽑는 작업을 했습니다.
완전히 풀밭입니다.
그래도 매실은 적당히 달렸습니다.
풀을 베어 나무밑에 덮어줍니다,
오늘은 완전한 여름 날씨입니다.
라디오 들으며 황토방에 있다가 3시 넘어 일어나 풀 베는 작업을 했습니다.
7시 농장 출발....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실나무밭 풀베기 (0) | 2014.06.06 |
---|---|
굴삭기 도착, 천마구경, 오디수확 (0) | 2014.06.01 |
산목련 산행, 모내기 그리고 밤나무 순따기 (0) | 2014.05.23 |
쇠절구 길들이기 (0) | 2014.05.19 |
놀이터에서 시간 보내는 법 (0) | 201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