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통 14개 놓기
2013. 5. 5. 22:07ㆍ토종벌/토종 벌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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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농장에 가지 않았고
어제는 오전에 벌통 놓을 준비를 하고, 오후에는 지인 4명이 올라와 드릅 따고 같이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농장으로 오다가 토종벌 사부님 댁에 들렀습니다.
커피 마시며 이야기 나누다 나오는데 1개 오만원에 판매하시는 벌통 2개를 설통 놓아 보라고 주십니다.
돈 이야기는 꺼내지도 못하게 하시고......
얻어온 통나무 벌통
벌통 놓을 준비가 끝나서 오늘은 벌통 놓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오가피나무
오늘 채취한 표고버섯
생강나무
벌통 작업하는 곳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농장까지 몇번을 걸어다녔습니다.
길 옆에는 꽃이 많이 있습니다.
민들레
양지꽃
돌배나무꽃
맨드라미 씨방
산딸기꽃
오늘 벌통 놓은 곳입니다.
7통을 놓은 곳
마당에 3개
그리고 한개는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모두 14통을 놓았습니다.
벌통 놓고, 표고버섯 채취, 그리고 드릅도 많이 가져오고......
농장출발 7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