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방문

10/9

어제는 친구 아들 결혼식이 있어 농장에 가지 않고 낯에 친구들과 탈춤축제장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 만난 친구가 농장에 같이 가자고 하여 시내에 있는 친구와 농장에 가서 주변 산에 올라갔습니다. 

 농장에서 보면 매년 제일 먼저 단풍이 드는 개옻나무

 

 

11시가 넘어 농장에 온다고 약속한 또 다른 친구 내외분이 도착하여 이야기 나누다, 라면을 삶아 점심을 때우고 2시 30분 경에 친구들은 내려가고 .....

오늘은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도라지, 삽주, 더덕, 지치. 잔대가 가끔씩 보이는데 큰놈은 보이지 않습니다.

4시 넘어 농장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흐려서 그런지 하고 싶은 일이 없습니다.

축대 쌓은 뒷쪽에 잔돌 채워 넣고 .....

주변 정리하다가 6시에 농장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