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 쌓기
2011. 10. 6. 20:46ㆍ휴게실/농장일기
10/6
요즘 매일 농장에 가는데 5시 조금 넘으면 탈춤축제장에 놀러오라는 친구들 전화가 와서 만나고 막걸리 한잔씩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어제도 농장에 가서 원두막 만들 자리 부근에 축대 쌓는 일을 했습니다.
집에서 풋고추(청양)를 조금 따 오라고 하여 붉은 고추도 같이....
비료나 농약 한번 주지 않은 고추
어제 까지 쌓은 축대
오늘은 농장으로 가면서 수수를 말리려고 널어 놓은 것이 눈에 들어와 차를 세웠습니다.
수수 씨앗 하려고 따로 모아 말린다고 합니다.
옥수수
토란줄기
양배추
배추
무우
지난 어버이날 음식 준비해 놓은 마을 회관에 갔었는데 할머니가 기억하고 계시네요.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땀을 흘리려고 배낭을 메고 산으로 갔습니다.
오늘도 송이버섯 구경 못하고 내려와 점심을 먹고 축대 쌓는 일을 했습니다.
이제는 축대 쌓을 돌이 없어 당분간 축대 쌓는 일은 쉬어야 합니다.
6시 4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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