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그리고 축대 쌓은 뒷정리

2011. 10. 7. 21:17휴게실/농장일기

10/7

근래에 산에 자주 가는데 처음에는 송이버섯 구경하러 갔는데 요즘은 송이버섯이 없어도 산에 가고 싶어 오늘도 배낭을 메고 산으로 갔습니다.

찔레 열매

 

노박덩굴 열매

10월 이나 11월에 잘 익은 노박덩굴의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 살짝 볶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0.4∼0.5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 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생리가 끝난 날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먹는다. 20∼25일 동안 먹으면 거의 대부분이 좋아지거나 낫는다. 특히 한랭이나 정신적, 정서적인 요인으로 인한 생리통 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누리장나무 씨앗

 

개머루

 

개머루

개머루 열매는 맛이없어 먹지는 않습니다.

소변을 잘 못보고 붉게 나오는 만성 신우염에 쓰이고, 관절염에서 오는 통증에도 쓰이며, 피를 맑게해줘서 간염, 지방간 등  간기능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들국화

 

사위질빵 꽃

요통이나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에 한 가지만 써도 되고 두충이나 접골목 같은 약초와 같이 써도 좋다.

우산나물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기도하고 한방에서는 제습, 해독, 소종 증세에 쓰이며 특정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합니다.

 

앞산에서 바라본 농장입니다.

 

돌복숭아

오는길에 몇개 주워 왔는데 벌레먹지 않은 것은 새콤달콤... 맛이 일품입니다.

 

늦은 점심을 먹고 오늘도 돌 쌓는 일을 했습니다.

원두막 만들 위치

 

축대를 쌓아 정리가 되니 공터가 많아졌습니다.

대충 정리가 되었으니 황토방 구들 다시 놓을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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