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운반

2010. 12. 11. 22:03휴게실/농장일기

12/11

어제 농장 진입로 상태를 확인하였기에 오늘은 농장까지 차를 운전하여 올라갔습니다.

물을 데워서 어제 효소 담을때 사용했던 그릇을 씻어 햇볕에 말리고 어제 못다한 청소하고 모과 씨앗은 새들이 잘 모이고 눈이 와도 빨리 녹는 곳에 뿌리고 점심을 일찍 먹고 나니 12시 15분입니다. 

 모과 씨앗

 

점심을 먹고는 황토방 앞에 축대 쌓을 돌을 운반했는데 새로 구입한 트럭이어서 바닥에 합판 깔고, 양옆과 뒷쪽에는 보온 덮게를 걸치고 ....

차에 싣는건 굴삭기를 이용하고,  내릴때는 지렛대를 이용하여 내렸는데 경사가 심하여 조금 싣고 다녔습니다.

 

 

오늘은 모아 놓은 돌 중에 지랫대를 사용하여 내릴수 있는 돌은 모두 운반하였고 내일은 굴삭기로 차에 싣고 굴삭기로 내릴 정도의 큰돌을 운반할 생각입니다.

아침에는 무척 추웠는데 오후에는 따뜻하여 일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5시 3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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