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농장으로...

10/9

오늘 아침은 농장 가는 버스를 타려다 버스 시간을 놓쳐서 친구에게 농장에 가자고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와 직장동료 한분과 같이 농장에 가는데 농장 진입로 입구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농장에 올라가 커피 한잔 마시고 송이버섯 구경하러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오늘도 활짝핀 송이버섯만 보입니다.

송이버섯 조금, 도토리 조금......

농장에 오니 2시가 넘었는데 송이버섯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밤 조금 줍고.....

 송이버섯 라면

 

저녁에 모임이 있어 4시 조금 넘어 농장을 출발하여 걸어서 내려오는데 길 옆에는 아직도 다래와 으름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다래

 

 으름

 

오늘도 많이 걷고, 땀도 흘리고 건강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