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청소
2010. 5. 8. 23:15ㆍ휴게실/농장일기
5/8
어제 점심밥을 하고나니 쌀이 없어 오늘 쌀은 배낭에 넣어 짊어지고 오늘도 농장을 약 2km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차로 올라가면 힘들지 않고 빨리 올라갈수 있지만, 걸어서 가면 물소리와 새소리를 들을수 있고, 주변을 살피며 갈수있는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조팝나무
각시붓꽃
이름을 모릅니다.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바위말발도리, 좁은잎매화말발도리, 둥근잎말발도리, 꼬리말발도리, 해남말발도리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하우스 안에 정리정돈과 청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리를 해보니 양말도 많고, 수건도 많고, 장갑도 많고, 반찬통도 많고.....
다음에 혹 사용할까 싶어 모아 두었던 자잘구레한 물건들 과감히 버리고, 정리하고, 쓸고, 닦고, 태우고....
오늘 토담방과 황토방 그리고 효소창고 까지 청소 하려했는데 여유를 너무 부려서 방청소는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주에 농장을 방문하시겠다는 분이 계시기에 청소를 해야하는데, 약속이 있어 5시 5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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