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내 농로 작업, 농장방문
2010. 5. 5. 23:37ㆍ휴게실/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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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굴삭기 도와주는 친구가 아침 6시에 농장에 가자고 하기에 7시에 가자고 하였는데 오늘 아침 6시에 농장에 가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6시 20분에 집을 출발하여 친구와 같이 농장에 올라가 친구는 굴삭기 작업을 하고 나는 작업 구경만 했습니다.
농장의 사계절 중에 꽃이 만발한 요즘 농장이 제일 좋습니다.
돌복숭아꽃
산벗나무꽃
12시가 넘어서 지인이 면소재지에서 잠시 만나자고 전화가 와서 농장을 내려가는 길에 경유를 구입하고 지인을 만나 이야기 나누다 농장에 올라오니 1시가 넘었습니다.
친구에게 점심이 늦어 미안하고, 준비해둔 반찬을 가져오지 않아 미안하고.......
그러나 친구는 맛있게 점심을 먹어주었습니다.
이야기 나누다 2시 넘어 친구와 작업하러 갔는데 안동불교대학 스님과 임원 몇분이 농장구경 오시겠다고 하여 길 안내하여 올라와 잠시 이야기 나누다 내려 가시고, 4시 넘어서 친구가 지인 두분을 모시고 또 농장에 올라왔다가 이야기 조금 나누다 내려가고.....
친구가 아침에 일찍 농장에 가자고 하여 손님들이 다녀가도 오늘은 일을 많이했습니다.
힘들고, 위험한 구간은 친구가 모두 해주었기에 저는 이제부터 굴삭기를 배워가며 작업을 하려합니다.
6시 2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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