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등산 그리고 농장방문

2009. 11. 5. 20:17휴게실/농장일기

11/5

친구가 농장 입구에서 10시30분에 만나 청량산 올라갔다가 농장에 같이 가자고 하여 10시 넘어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약속장소에서 만나보니 친구는 지인 2명과 같이 왔는데 청량산으로 가지 않고 농암종택 뒤에 있는 등산로에 올라 잘 가꾸어진 농암종택과 퇴계오솔길 그리고 주변 산을 구경하였는데 농암종택은 가까이 있어도 한번 가보지 못했는데 언제 시간내어 가보려 합니다

구경을 끝내고 농장으로 올라 가는데 멧돼지들이 길을 파헤쳐 놓은 곳이 많이 보입니다.

농장에 올라와 주변을 구경하였는데 오신분들이 절을 지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겨울을 준비중인 천년초

수분 배출이 끝나면 천년초 잎이 쭈글쭈글하여 땅에 누워있다가 봄이 되면 모두 일어납니다.

 

1시가 넘어 넉넉하게 준비해 오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친구 일행이 냉이를 캐는 동안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모과와 조롱조롱 많이 달린 감나무 가지를 꺽어 농장 출발.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인방문, 모과운반  (0) 2009.11.11
토종벌 월동준비 그리고 친구방문  (0) 2009.11.10
산행, 봉장 조성작업  (0) 2009.11.04
첫 얼음 그리고 지인방문  (0) 2009.11.03
씨앗 심기  (0)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