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그리고 구덩이 파기
2009. 3. 28. 21:46ㆍ휴게실/농장일기
3/28
어제는 아침에 바람이 많이 불기에 농장에 가지 않았는데. 오늘도 늦게 집을 나와 농장으로 가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 좋은 날씨였습니다.
농장에 올라가 작업복 갈아 입으며 커피 마시고, 작년에 밭에 가식해 놓은 어린 묘목이 많이 자라서 본밭에 옮겨 심을 생각으로, 심을 위치를 보려고 농장을 한바퀴 둘러보고 경사가 조금 심한 곳이지만, 흙이 좋아 예초기로 마른 풀을 베었습니다.
나무 심을 위치
거의 2시경에 점심을 먹고 구덩이 20개를 파고 나니 5시 30분이 넘었기에 내려와 내일 심을 묘목을 굴취했는데 식재할 나무는 마가목 18주, 매실 15주, 자두 5주, 복숭아 5주 입니다.
매실, 자두, 대추나무는 많이 심겨져 있기에 다음부터는 약용수를 심어볼까 생각중입니다.
내일 하루에 구덩이 파고 묘목 모두 심을수 있을지 ...
농장 출발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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