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쌓기, 수세미 효소
2008. 9. 18. 22:55ㆍ휴게실/농장일기
9/18
엔진톱이 고장이 나서 어제 싣고 내려왔는데 아침에 수리하였는데 플러그 갈아 넣고 한참을 씨름 하더니 고쳤는데 만원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농장 올라가면서 개울에서 돌을 주워 차에 싣고 올라갔는데, 10시 30분인데 벌써 덥습니다.
도리 얻어 놓은 곳에 흙과 돌로 채우는 작업인데 12시 가까이 되니 더워서 일을 못하기에 벌통을 보러 갔는데 오늘은 말벌이 한마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점심을 먹고 밖에 나가니 더워서 수세미 효소를 담으려고 수세미를 따 왔는데 8kg입니다.
농장에서 마시려고 오가피, 생강나무, 화살나무, 엄나무를 넣고 물을 끓이며 담아 놓은 효소 저어주고 수세미 효소 담고 놀았습니다.
3시 넘어서 토담을 한쪽 벽면만 쌓았는데 반죽한 황토를 모두 사용하여 내일 사용할 황토 반죽을 하고 토담 쌓은 돌을 토담 주위에 옮겨 놓았습니다
내일 토담 쌓기가 일찍 끝나면 낙엽송 다듬을 자리를 정리하고 나무 몇개 운반해 놓을 계획입니다
5시 조금 넘어 일이 끝났는데 오늘은 쉬기로 하고 하우스 안에 정리하고 ....
6시 조금 넘어 농장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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