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농장에서 삽으로 밭만 뒤집다
2008. 4. 21. 20:38ㆍ휴게실/농장일기
4/21
오늘도 농장에서 밭만 뒤집다 왔다
가끔 큰돌이 있어 관리가가 멈추기에 금년에는 아예 삽으로 흙을 뒤집으며 돌을 골라 내었다
조금 하다가 힘이 들면 커피마시고, 점심먹고는 누워서 쉬고....
농장에서 나의 신조인 "힘들면 쉰다"를 철저히 지키고 있으니 일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오후에 조금 하다 피기 시작하는 꽃이 아름다워 디카를 들고 나섰습니다
지난 겨울 잡목을 베어낸 곳인데 돌배꽃과 복숭아 꽃입니다
역시 지난 겨울 잡목제거한 돌복숭아 나무입니다..겨울 내내 작업했는데 돌복숭아 나무가 무척 많이 있는데 아직 두군데는 하지 못했습니다
농장내 길에 피어 있는 민들레..... 노랗고 흰 민들레가 무척 많이 있습니다.
밭 뒤집는 작업은 내일이면 끝이 날것 같다.. 밭을 준비해 두어야 친구에게 고추와 가지 모종을 얻어 오고 약콘 및 몇가지는 구입해서 심을 계획이다
농장에서 7시1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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