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있는 안동말 어릴 때 즐겨 사용하던 우리말이 가끔 생각납니다. 헌디, 서답, 장물, 객구, 봉당, 버지기, 옹가지, 양철무도 정낭, 통시, 워리, 도꾸, 메리, 껄깨이, 걸버시 동태(굴렁쇠), 장물(간장), 수꾸(수수), 빡죽(주걱), 메때기(메뚜기), 걸금(거름), 토째비(도깨비), 수껑(숯), 버버리(벙어리) 물두멍(물을 길어 담아 놓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서답(빨래), 점바치(점쟁이), 메꼬기(멸치), 빼다지(서랍), 꼽새(곱사), 워리(개를 부르는 말), 도꾸(도끼), 돌개(도라지), 버치(버섯), 헌디(부스럼), 사까래(삽), 까시개(가위), 빼태기(숟가락을 오래 사용하여 반달 모양르로 삐딱하게 닳은 숱가락, 주로 감자 깍을 때 사용한다) , 추억이 있는 우리 안동 말입니다. 정지 ..

요소수 내 차가 요소수가 필요한 차여서 요소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요수란 요소와 물이 혼합되어 있는 액체 * 요소수란 디젤 차량에서 매연 등의 공해 물질을 저감 시켜주는 장치 * 2015년 이후 제작한 경유차에 해당 * 일반적으로 승용차는 10리터를 넣고 5,000~6,000km 주행 가능하게 설계 * 경유차 운전 중 요소수 보충하라는 ~ 1차 경고등이 들어오고 약 2,400km 운행가능 ~ 2차 경고등이 들어오고 1,200km 운행가능 ~ 3차 경고등이 들어오고 1,200km 운행가능 ~ 마지막 4차 경고등 이후 재시동 불가

배풍등 낙엽이 자고 나면 빨간 열매가 더 눈에 들어옵니다 높은 산에는 낙엽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억새 지인이 식용호박이라 하며 씨앗을 주었는데 어떻게 먹는디 몰라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 작년 봄에 종균접종했는데 많이도 나옵니다. 홑잎나무 화살나무 종류 가운데 줄기에 날개깃이 생기지 않는 품종으로, 어린 순은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혈액의 순환을 돕는 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단풍도 아릅답습니다.

10월 24일 채밀하여 30일 입병 옛날 방식으로 꿀을 추출하여 병에 담았습니다. 2,4kg 14병, 1.2kg 10병 우측 2.4kg 한병은 꿀위로 떠오르는 흰막을 걷어서 모아놓은 병 2.4kg 7병은 예약되었고 1.2kg 10병은 고마운 지인들에게 .....

2021년 10월 27일 벌들에게 겨울에 보온포장 해주고, 벌통 바닥 청소해 주고, 말벌 퇴치해 주고 열심히 돌봐 주었더니 꿀을 많이 모았습니다. 격식을 갖추기 위해 꿀병과 스티커를 구입하였습니다. 꿀병 위쪽은 1.2kg, 아랬쪽 박스가 2.4kg 스티커 1.000장 60,000원

2021년 10월 26일 토종꿀은 꿀보다 벌을 키우는 사람을 믿으셔야 합니다. 계절별 밀원조성이 중요하고 꿀 채취시기도 중요합니다. 밀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벌통을 많이 가져다 놓으면 진꿀을 채취하기 어렵습니다. 토종벌을 관리하면서 최소한의 간섭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10일에 한번 정도 좌대바닥 청소해주고 집이 복잡하면 집 넓혀주고 어떤날은 하루종일 말벌과 싸움하고 그래서 오늘 벌들에게 충분히 월동할수 있는 식량 남겨두고 관리비를 받았습니다. 18년전 마을 사람에게 토종벌을 배울 때 토종꿀은 상강이 지나서 채취해야 된다고 배워 24일 꿀을 채취했습니다. 황토방에 군불 넣고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산아래 동네가 운무에 덮혔습니다 토종벌은 모두 9통인데 한통은 빈집만 있습니다. 오늘 8통을 채취했습니다. ..

2021년 10월 21일 농장가는 길 옆에 자주쓴풀이 꽃을 피웠습니다. 약 10년 전 까지는 꽃이 많이 피었는데 요즘은 꽃 구경할려면 차에서 내려 찾아 가야합니다. 들깨수확 올해 처음 들깨를 심었습니다. 밭이 척박하다고 비료를 뿌리고 비닐은 쒸우고 들깨 모종을 옮겨 심었는데 키는 크고 넘어지고 꼬투리는 많지 않고 들깨를 9kg 수확했습니다. 들깨는 비료를 주면 웃자라서 넘어진다고 비료를 주지 말라고 합니다. 가지 말리기 봉화 약대추 올해는 대추를 콤바인 자루로 한자루 수확했습니다. 지인 건조기에 말렸는데 나누어 줄곳이 많습니다. 아래 사진은 수확 후 나무에 달린것이 아까워 모셔왔습니다. 토란대 말리기 지인이 주어서 말리는 중입니다. 도라지 씨앗 도라지 씨앗을 매년 채취하여 산에 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

토종벌통 산벌 받는 명당 1년에 두번 산벌을 받을수 있는 곳입니다. 모과 고욤 요즘은 보기 힘든 열매입니다. 올해는 농장 주변에 있는 고욤이 많이도 달렸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봄에 심은 토마토 돌배 돌배는 이제 맛이 들려고 합니다. 새콤달콤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배 보다 맛이 더 좋습니다.

돌복숭아 오가피 열매 마가목 열매 돌배 배풍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