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좋은말, 글, 노래(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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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지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지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
2009.11.04 -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오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십시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 ..
2009.09.23 -
자꾸 눈물만 흐릅니다
자꾸 눈물만 흐릅니다 (詩)빛고운/김인숙 (낭송)한송이 내 가슴에 꽃이 피었습니다 사랑에 꽃이 피었습니다 내 가슴 에 이젠 사랑은 없고 눈물도 다 말라버린 줄 만 알았는데 그대를 사랑하나 봅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죽을만큼 아니 그보다 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 생각만 하면 마음이 천 갈래 로 ..
2009.03.16 -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
2009.01.31 -
천년의 세월/千年의 禪
천년의 세월/千年의 禪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보고 멀리만 보고 살라는 것이고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라지요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고 소화불량 없게 함이라고 하구요 걸음이 부자연스러운 것..
2009.01.30 -
아버지, 당신은 누구 십니까?
아버지, 당신은 누구 십니까? 아버지란 기분이 좋을 때 헛기침을 하고 겁이 날 때 너털웃음을 웃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자기가 기대한 만큼 아들딸의 학교 성적이 좋지 않을 때 겉으로는 "괜찮아, 괜찮아" 하지만속으로는 몹시 화가 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
2009.01.28 -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어느 복지사의 감동적인 글 그 아주머니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나는 흠칫 놀라고 말았다. 얼굴 한쪽은 화상으로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고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 코가 있던 자리임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순간 할 말을 잃고 있다가 내가 온 이유를 생각해내곤 마음을 가다듬었다. "..
2009.01.24 -
새해를 여는 기도
새해를 여는 기도 받은 상처는 예리한 매스가 되어 가슴을 후벼 팠고 준 상처는 아둔하여 두리뭉실 기억이 없었습니다. 나 잘난 멋에 살아온 빈 껍데기였고 나의 관점이 진리라 고집했습니다. 남이 나를 칭찬할 때 그것이 나의 전부라 착각했고 남의 허물을 덮어 줄 내안에 여백이 없었습니다. 나 가진..
2009.01.02 -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보시
* 재물이 없어도 베풀 수 있는 7가지 보시 *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
2008.12.31 -
술과 사랑
술과 사랑 취하는 건 술이요 달래는 건 사랑이다 먼저 권하는 건 술이요 조심스레 권하는 건 사랑이다 버리는 건 술이요 간직하는 건 사랑이다 몸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술..
200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