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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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밴드 정모 참석
일시 : 12월 3일 ~ 4일 이틀간 토종벌애한라벌, 토종벌 동호회 밴드 연합 정모가 있었습니다. 장소 : 상주 유. 청소년 승마교육센터 참가비 : 5만원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개인과 여러 업체 들의 찬조도 아주 많았습니다. 교육도 좋았지만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이 더 좋았습니다. 한국한봉협회 윤관로 회장 한국양봉학회장 정철의 안동대 교수 옥천한봉연구회 오승환 교수 봉자재 업체들의 전시품 경품 추점해서 받았습니다. 한 세트 27,000원, 2세트 받았습니다.
2022.12.06 -
밀원수 헛개나무 식재
양봉협회 회원인 지인이 헛개나무 묘목 100주를 주었는데 친구가 몇 포기만 달라기에 20포기를 주고 80주를 심었습니다. 금년에 밀원수 식재는 헛개나무 80주, 모감주나무 20주, 쉬나무 40주, 밤나무 100주,
2022.11.27 -
꿀병 구입 및 꿀 소분기 구입
꿀병구입 꿀병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꿀 소분기 양봉하시던 분이 사용하던 것을 지인이 소개해 주었는데 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2022.10.27 -
토종꿀 내리기
10월 16일 꿀뜨기 몇일전 벌통을 점검하였습니다. 벌통 아래쪽에 있는 빈 됫박은 모두 제거해 두었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월동을 위하여 됫박 4개를 남겨 두고 모두 꿀을 채취했습니다. 금년은 태풍이 오기 전에는 벌통이 무거워 꿀을 많이 채취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태풍 뒤에 장마가 이어져 전국적으로 꿀이 흉년이라고 합니다. 꿀뜨기 3일 전인 13일날 벌집이 내려앉지 말라고 오뎅꼬지를 2개 박아 두었습니다. 10월 16일 꿀이 흉년이라 해도 큰 기대를 가지고 벌통 뚜껑을 따봤습니다. 첫번째 벌통 위 뚜껑을 따보니 꿀이 보이지 않습니다. 됫박 1개를 따서 보니 윗쪽 됫박에는 3분의 1정도 꿀이 있고 아래 사진은 2번째 됫박입니다. 여기도 꿀이 꽉 차지 않았습니다. 작년 같으면 제일 위에도 꿀이 꽉 차 있었는데...
2022.10.19 -
영산암 방 구들에 살고 있는 토종벌 모셔오기
지인이 영산암에 공사를 하는 분이 방구들 밑에 토종벌이 살고 있어 일을 못한다고 벌을 모셔가라고 하여 작업한다고 구경오라하여 가봤습니다. 영산암은 동승,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나랏말싸미 를 촬영한 곳이기도 합니다. 봉정사 초등학교와 가까워서 봄, 가을 소풍 단골 장소였습니다. 영산암 올라가는 입구에 있는 산사나무 산사열매가 무척 많이 열렸습니다. 토종벌이 방 구들 2곳에 따로 집을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벌들이 조금씩 뭉쳐 흩어져 있었는데 여왕벌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데 완벽하게 수습하기는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채취한 벌집으로 꿀을 내렸더니 꿀병으로 3병 정도 된다고 합니다.
2022.10.14 -
말벌과의 전쟁
말벌이 극성을 부립니다. 봉장에 하루에 10번 넘게 올라가 순찰을 돕니다.
2022.09.22 -
봉장 관리
태풍으로 넘어진 꾸지뽕나무 혼자 힘으로 세우려 하니 힘들어 굴삭기로 세우려다 추석날 동생과 같이 이르켜 세우고 가지치기도 조금했습니다. 양봉 100통 넘게 하다가 쉬고 있는 지인이 말벌 트랩 2개를 주며 사용해 보라 하기에 가져와서 설치했습니다. 막걸리, 설탕. 포도껍질, 익어서 떨어지는 돌배 등을 넣고 발효시킨 유인액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벌이 위로 들어가도록 만든 제품인데 이틀 동안 봤는데 한마리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밑으로 들어가거나 옆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022.09.13 -
태풍대비 벌통 결박
태풍 흰남노 힌남노는 강력한 폭우 위험도 크고 "1959년 태풍 사라,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와 유사한 진로로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태풍의 위력과 비교되는 태풍 사라와 루사, 매미 모두, 수백 명의 인명 피해와 4조 원 넘는 재산 피해를 남겼다고 합니다. 위력이 대단하다는 흰남노 태풍을 막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게 벌통을 꽁꽁 묶었습니다. 봉장 전경 벌통 받침대 뒤에 굵은 파이프를 30cm길이로 잘라 박아놓고 작은 파이프를 꽂아 기둥을 만들고 기둥에 벌통을 묶어 놓습니다.
2022.09.05 -
말벌 퇴치 방법
봉장에 하루에 6번 이상 올라가 말벌을 잡는데 금년에는 많이 보이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효과 좋다는 쥐본드를 구입하여 벌통 위 2곳에 놓았는데 말벌을 생포하여 붙혀 놓았는데 더 이상 말벌이 오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했는데 ... 돌배를 깍아 먹고 한곳에 모아두었더니 말벌들이 몰려옵니다. 작년에 꿀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밀납 추출하려고 그릇에 부어 놓고 한참 후에 와 보니 벌들이 무척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 사이 말벌들도 많이 보이고.. 가만히 관찰해 보니 말벌들도 벌을 잡아가는 것이 아니고 조그만 덩어리를 입에 물고 날아갑니다. 올해도 꿀 채취 후 찌꺼기를 모아 밀봉했다가 내년 가을에 벌들에게 잔치를 열어주어야 겠습니다. 돌배 깍아 먹고 남은 찌꺼기에 오는 말벌과 꿀 찌꺼기에 오는 말벌을 포충망으로..
2022.09.05 -
토종꿀 채취
됫박 12개를 올렸는데 벌집이 바닥까지 내려왔습니다. 혼자서 벌집을 이어주려고 들어보니 내 힘이 약합니다. 그래서 윗쪽 댓박 2개를 잘라내고 들었는데도 안될것 같아 모두 3개를 잘라내고 힘들게 3개를 이어주기를 했습니다. 말벌이 많이 찿아와 하루에도 여러번 봉장에 들러 20분 이상 들러보고 내려갑니다. 말벌들은 사람을 보면 도망갔다가 한참 후 다시 나타납니다 봉장입니다. 받침대가 지저분한 것은 말벌들이 와서 페르몬을 발라놓은 것을 지우려고 그런다고 합니다. 유리병에 넣고 잘게 으게어 보관중입니다. 초 겨울 채밀하면 같이 섞어줄려고 합니다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