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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약초, 모르면 잡초
22,06,17 고삼(도둑놈의지팡이, 너삼) 위장튼튼, 류머티스관절염, 자양강장, 해열, 이뇨, 신경통, 아토피 피뷰가려움에 효과가 있으며 나는 자운고 연고 만들 때 꼭들어가는 약제입니다. 꿀풀(하고초) 와송, 느릅나무, 꾸지봉나무와 같이 4대 항암 약초로 불리우는 꿀풀은 생약명으로 하고초라고 부르며 항암,열을 내리고 간을 맑게 하여 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뇨,소염,소종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임질,결핵,종기,전신수종,소염제,이뇨제로 이용 합니다. 인동덩굴(금은화) 꽃이 처음 피면 흰색,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금은화라 부르는것은 꽃이 흰색과 노란색으로 피어 꽃색을보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으며 덩굴성 식물입니다, 효능 : 미용작용, 해열과 해독작용, 소염진통작용..
2022.06.17 -
요즘 먹거리
22,06,07 오디는 가뭄으로 말랐고 앵두와 덩굴딸은 요늠 맛나게 먹고 있고 보리수와 나무딸은 조금만 기다리면 되고 복숭아, 돌배, 사과는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앵두 보리수 사과 황도 천도복숭아 돌배 뱀딸기 보기에는 먹음직 스러운데 맛은 없습니다. 덩굴딸 새콤달콤 맛이 있습니다.
2022.06.07 -
요즘 농장 주변
요즘은 농장 황토방에 3일에 한번씩 군불 넣고 2~3일씩 자고 있습니다. 하루에 3번정도 토종벌 봉장을 둘러봅니다. 분봉벌은 없는지 말벌이 보이는지 ........ 본능이지요 내가 가면 죽은듯이 숨어있는 어린새 아까시나무 우리 어릴때는 아카시아라고 배웠지요. 아까시 꽃이 지니까 오동나무 꽃이 피었다가 지고 산속이라 지금은 찔레꽃과 말채나무꽃이 만발합니다. 한때는 다려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빼뻬목이라 불렸던 말채나무 입니다. 간혹 효과보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으아리 꽃입니다. 어떤 분들은 큰꽃으아리를 으아리라 부르는데 이 꽃이 으아리 꽃입니다. 그리고 간혹 명사를 띄어쓰기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큰꽃 으아리, 호랑이 발톱 바위솔 등 띄어쓰지 말고 큰꽃으아리, 호랑이발톱바위솔과 같이 붙혀 쓰셔야 합니다. ..
2022.06.02 -
분봉벌 받기
분봉벌이 잘 들어오는 곳을 토종벌 하시는 분들은 황소자리라 합니다. 이 바위밑에 올해 설통을 놓아 분봉벌 3통을 받았습니다. 벌이 들어가면 약 일주일 전,후 봉장으로 옮기고 이틀 후 새 벌통을 놓습니다. 설통에 든 벌 같이 쉽게 벌을 받을수도 있지만 관심을 주지 않으면 산속으로 가버립니다 분봉나기 직전입니다, 봉장 주변에 유인봉상 4개를 달아 놓았습니다. 모과나무에 2개, 돌배나무에 2개 관심을 주지 않으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벌들이 유인봉상에 들어가면 모기장으로 벌을 가두어 어둡고 시원한 창고에 모셔둡니다 창고에 모셔둔 벌은 오후 6시가 넘어서 벌통에 안치시킵니다. 방법은 벌통 문을 활짝 열고 적당한 크기의 박스를 앞에 놓고 시원한 창고에 모셔두었던 유인봉상에 든 벌을 종이 박스에 털어 놓으면 잘 들..
2022.06.02 -
저도 관광
5월 19일 대통령 별장 정해대 다녀왔습니다. 저도, 청해대, 대통령 별장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2022.05.23 -
미니연못
방수포가 찢어 졌는지 미니 연못에 물이 고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을 파내고 방수포를 다시 씌어서 연못을 만들었는데 비가 오지 않아 물이 고이지 않습니다. 방수포 5m * 6m, 10만원에 구입하여 이틀동안 만들었습니다.
2022.05.22 -
진입로 포장
진입로 포장 폭 3m, 길이 176m 사업비 삼천만원이라 합니다. 5월 11일 터파기 작업 5월 16일 포장 배수로 설치
2022.05.11 -
자운고와 밀납초 만들기
어떤 분의 전화가 왔습니다. 우연히 자운고를 구했는데 전화번호가 있어 전화 한다면서 자운고 연고를 판매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판매해 본적이 없다고 하니 큰 수술 후 집에만 있는데 구했으면 좋다고 합니다. 마음이 약해서 자운고 몇개를 통에 넣으니 너무 허전합니다. 그래서 밀납초와 접골목 스킨, 금화규 스킨을 한개씩 같이 넣어 보내 드렸더니 부군이 양봉을 한다고 하며 꿀과 밀납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몇달 후 어머니 같은 언니가 스킨 좋다고 하는데 좀 보내달라고 하며 장뇌삼 6뿌리를 보내왔습니다 점점 부담이 됩니다. 오늘은 낮에 더워서 연고와 밀납초를 만들었습니다, 금년에 처음 자운고 연고 만들었는데 그분을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연고를 만들었으니 스킨과 같이 보내드려야 겠습니다.
2022.05.11 -
토종벌 분봉
금년에는 분봉이 늦습니다. 요즘은 하루에도 몇번씩 봉장에 올라가 봅니다. 10일 오전 10시 30분 쯤 분봉벌이 모과나무에 설치한 유인 봉상에 모였습니다. 벌들이 유인봉상에 모두 들어갔을 때 모기장을 내려서 시원하고 어두운 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6시 쯤 빈 벌통 앞에 종이 박스로 만든 것을 문앞에 놓고 벌들을 털어 놓으니 쭉 빨려 들어갑니다. 오늘 11일 오전에 길옆에 놓은 설통을 확인했을 때는 벌들이 없었는데 6시쯤 집에 오는 길에 확인하니 벌이 들었습니다.
2022.05.11 -
묵나물 만들기
지인들이 올라와서 드릅, 음나무순을 따가고 몇일 후 오가피 밭에 올라가 보니 먹기 좋은 오가피 순이 아주 많습니다. 2일동안 오가피 순과 음나무 보드라운 잎을 채취하여 뜨거운 물에 데치고 2일을 말려 저녁에 물을 품어 놓고 아침에 구입해둔 양파망 제일 작은 것에 넣었습니다. 그 후 햇볕에 다시 말려서 비닐 봉지에 넣어 밀봉 후 보관하고 있습니다. 말린 후 그냥 두면 장마철에 곰팡이가 피어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