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종균 접종한 표고목

2007. 11. 1. 19:21휴게실/농장일기

11/1

오늘은 어제 길을 보수한 곳에 뒷정리 작업할 생각이었는데 날씨가 쌀쌀하여 추워지면 하기 싫어 질까봐 그릇과 집기들을 씻어 말려서 정리하고 돼지감자와 산약을 효소 담았다.

어제 작업중 길옆에 있는 접골목을 베어 두었는데 오늘 가지고 올라가 썰어 놓았다

썰어서 말리는 중이다 

 

작두콩도 내일은 더 춥다고 하여 추수를 하였는데 5포기 심어서 한포기가 살았는데 13개나 달리고  4kg이나 되었다. 

작두콩도 내일 농장에 가면 효소담을 생각이다

작두콩

 

날씨가 쌀쌀해 일찍 내려오는 길에 작년에 접종한 표고가 눈에 들어와 가보니 어린것들은 많이 달려있었다. 큰놈만 골라서 따왔는데 집에와 무게를 달아보니 4kg이나 되었다.

몇집이 나누어 먹어도 될정도로 많다

농장을 만들면서 나온 참나무를 사용했는데 혼자서 처음 해본 표고종균 접종이었는데 기대이상이다.

혼자 생각에 무었이든 하면 된다 ...........

어린것이 많이 있는 표고목

 

11/1일 11월의 첫날도 이렇게 하루를 보냈는데 11월의 첫날 보다는 이제는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 이유는 무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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