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파이프 얻어오다
2007. 8. 20. 23:22ㆍ휴게실/농장일기
8/20
닭장에 물 한통 지고 올라가 보니 기러기 새끼들을 격리하여 두었는데 모두 탈출하여 돌아다닌다.
쥐들이 잡아 먹을까 걱정되어 격리해 두었는데....
생각을 바꾸었다...
나는 운명론자이기에 사람의 명은 타고 났다고 생각하기에 .. 그래 너들도 마음대로 돌아다니고 죽고 사는건 너들에게 달려 있다고...
어제 가져다 놓은 실키는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잘도 돌아다닌다.......
어제 못다한 오갈피 작업하고 ... 옥수수 대궁 작두로 잘게 잘라 밭고랑에 깔아주고....
점심 후 오침에 들어갔다
어제 저녁에 잠이 오지 않아 2시넘고 잠이들어서 낮잠은 꿀맛이었다
5시 경에 농장에서 내려와 친구가 하우스 파이프 준다고 하여 친구 찾아가 차한잔 마시고 이야기 나누다 파이프를 5개 싣고왔다
고추를 따면 방에서 2일쯤 말리고 하우스 안에서 완전 건조시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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