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농장방문

8/5

비오는 날의 산 

 

부산에 살고 있는 동서 내외와 (사)국제괄사요법학회 한국본부 이호영 회장님 내외분이 어제 농장을 방문하여 1박 하고  오늘 갔다,

오신다는 연락받고 농장에서 약초산행 조금하고,  오늘은 레프팅하려 계획했었는데 계속 비가와서 모든것이 허사였다

어제와 오늘 내내 비가 와서 하우스와 방안에서 시간을 다 보냈다

저녁에 촛불 켜놓고  술한잔 하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이야기 하던중 괄사요법이 무었인지에 대하여 문의해 봤다

"괄사요법은 침이나 부항, 뜸, 마사지 등의 효과가 있고. 괄사요법을 터득하는 과정이 간단하고,  쉽게 배워 시술할 수 있고. 시술하고 나서는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고 한다."

오십견이나 두통 등은 시술후 바로 효과를 확인할수 있다고 한다

나도 배워볼 생각이다.

농장에 손님이 오시는 날에는 농장 지킴이 생일 날이다. 삼겹살 몇점이라도 맛볼수 있고 오늘은 닭고기도 많이 주었다

오늘 오전에 비가 잠시 그친 틈에 토종벌통 바닥 까지 벌집을 지어 놓은 것이 있어 벌통을 더 넣어주었다

흐린 날이라 조심이 되었는데 다행이 벌에 쏘이지는 않았다

11시 반경 농장에서 내려와 도산서원 앞에서 헛제사밥 먹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