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속에, 만든 방 철거작업

2007. 6. 25. 23:08휴게실/농장일기

6/25

어제 비가와 농장에 가지 않았기에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여 가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농장에 갔다

비는 오지 않았으나 구름이 계속 있어 덥지 않고 좋았다

요즘 시간나면 개들과 놀아 주었더니 개들이 엄청 반긴다

닭장을 둘러보고 효소 항아리를 열어 발효 상태을 확인해 보고 예취기로 길가에 잡초를 베는데 1시간쯤 작업하니 예취기가 힘이 없어 다음에 하기로 하고 하우스 안에 구들을 놓아 만든 방에 흙을 파내고 정리하기로 햇다

쥐들이 오즘을 싸서 고약한 냄새도 나고 방으로 쓸일이 없기에 ....

장판과 비닐을 걷어 내고,  흙을 파내고 구들장을 들어 내었다, 들어낸 구들장을 우물가에 놓으면 흙도 묻지 않고 좋을것 같아 깔아 놓았다

오후에 시작한 작업이라 끝내지 못하고 내일 하기로 하고 7시경 집에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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