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4. 16:15ㆍ약차, 약술, 발효식품/약차,약술,식초
올해는 가을무가 풍년이라 어디라도 넘쳐나지요.
무는 기관지에도 좋고 소화도 잘되니..이좋은 무우를 가지고 무엇을할까.
고민하다가 기관지에 좋은 무조청만들기를
시작하였읍니다..
무15kg을 깨끗히 손질하여 앃고.
얕게 나박썰기 하여솥에 안쳤읍니다..
약재는 무에좋은성분은 업시켜주고 소화잘되게 도와주는
역활을 한다하여 첨가합니다..
볶을것은 불에 볶아서 준비하고 앃고 손질하여.
재료 공개해달라고 요청하셔서 올립니다..
산조인. 백계자. 행인. 공사인.맥아. 신곡.마늘.생강.대추.무우에 비례하여.모두 동량입니다.
그리고 찹쌀1kg.엿질금1kg.산도라지 한줌 이렇게 넣고만들엇읍니다.
기관지에 좋구요..약재는 약재상에서 구입하여
볶아주어야된답니다..제가만들고나뒤.의견은 행인과산조인.맥아.백계자모두
살짝 믹서기에 갈아서 넣어주면 좋겠더라구요..
무 썰어놓은것에 합방해놓앗읍니다.
이렇게 불을피우고 하루종일다려줍니다..
푹고와주어요.
엿질금은 물에불려두고..
찹쌀은 미리담가두엇다가 고슬고슬하게 밥을지여요..
위에 무와한약재다린것에 합방하여 하루저녁 삭힙니다..
이렇게하여 보자기에 건지를 짜서..힘들지요...
이렇게 물이 나왔읍니다..
솥뚜껑열어놓고 하루종일 고와야겠지요..
아침7시에서 저녁5시까지 고왔더니 이렇게변하였읍니다.
조청이 다되였어요...
병에 담으니 이렇게 많이 나왔읍니다..기관지많이 약하신분께
선물해야지요..ㅎ
제가 쌀조청도 만들어보앗지만 무조청은 맛은 약간달고
무맛이 나네요..먹을정도의 단맛입니다.
아침저녁 한수저씩 먹으면 됩니다..
많이 달지안아 그냥먹기는 딱좋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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