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농장에서는 주로 와선[臥禪]을....

2016년 7월 26일

지난 21일은 지역 선진 농업을 견학하고 어제는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외 매일 농장에 올라갔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거의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밖은 불볕인데 방안은 아주 시원합니다.

농장에서 할일은 무척 많은것 같은데 어찌보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입니다.

호두나무, 대추나무, 밤나무 주변 플베기 작업

그래서 농장에 올라가면 5시 까지 낮잠자고 굴삭기 청소, 하우스 청소 가끔하고....

오늘은 어제 비가 왔기에 차를 세워두고 걸었습니다

요상하게 생긴 처음 보는 버섯입니다.

누리장나무 꽃

개모시풀

산초나무꽃

초피나무는 봄에 꽃을 피워 벌써 열매가 자라고 있습니다.

개머루

개머루 줄기와 뿌리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종기를 삭이고 어혈을 풀며 바람과 물기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작용하여 간염, 간경화, 부종, 복수 차는데, 신장염,
방광염, 맹장염, 풍습성의 관절통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요즘 농장에 올라가 누워서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오늘은 허리가 아픕니다.

농장에서는 스프레이 파스를 집에서는 물파스를.....

자고 나면 괜찮아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