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내키는 대로...
2016. 9. 13. 23:31ㆍ휴게실/여몽산방
2016년 9월 13일
어제와 오늘은 방에 군불넣고, 정리정돈하고
그리고는 할일이 없는 사람처럼 마음 내키는 데로 돌아다녔습니다.
며느리밥풀꽃
벌개미취
새삼
꽈리
큰퀑의비름
코스모스
지치
돌배
오늘 맛을 보니 새콤달콤 아주 맛이 좋습니다.
천년초
바위솔
농장 지킴이
몇일전 상제봉 산행시 내려오다 모시고 온 소나무 관솔입니다.
배풍등을 올릴까?
능소화를 올릴까?
일단은 나무를 심어 놓고 생각해 보렵니다.
보기보다 무척 무겁습니다.
독말풀
독말풀, 다투라, 만다라화, 악마의나팔 모두 같은 이름입니다.
비슷한 꽃으로는 천사의나팔(엔젤트럼펫)이 있는데,
구분하는 방법은
천사의나팔은 나무이고 꽃이 땅을 내려다 보고 피고,
악마의나팔(독말풀)은 한해살이 풀이고 꽃이 하늘을 향해 핍니다.
방울토마토
배풍등
차즈기
마당 귀퉁이에 자리잡고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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