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농장이 최고로 편합니다
2016. 3. 14. 17:08ㆍ휴게실/여몽산방
2016년 3월 14일
어떤 날은 바쁘게 어떤 날은 심심하게 ......
하루하루를 재미있게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농협 및 축협 운영공개에 첨석하고, 대보름 달맞이 행사에도 지인들과 같이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는 지인들과 몇번 다녀왔지만 청사 안에는 처음 가봤습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안동시지회 사업보고회 및 윷놀이도 참석하고....
안동민속박물관에서 박물관대학 개강이 있었습니다.
한달에 두번 강의와 답사가 있습니다.
농장에도 가끔씩 올라갔습니다.
군불 넣고 청소하고,
굴삭기로 땅파고 축대도 쌓고 ....
굴뚝의 연기만 보면 내 어린시절이 생각나며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박주가리 씨앗
바람에 실려 안전한 곳에 안착하여 번식을 이어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안동농업기술센타에서 강소농 교육이 있었습니다.
올 한해동안 열심히 다니려고 합니다.
점심도 주고, 간식도 주고, 선물도 주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봐도
농장에 올라가 있을 때가 마음이 제일 편안합니다.
'휴게실 > 여몽산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입로 정비, 지인들 농장에서 하룻밤 (0) | 2016.06.19 |
---|---|
길가에 피는 꽃 (0) | 2016.06.01 |
걸어서 농장, 모과 수확 (0) | 2015.11.20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모과수확 (0) | 2015.11.16 |
겨울준비 (0) | 2015.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