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에 유기질 비료 주기

2015년 12월 19일

비가 오지 않으면 자주 농장에 올라갑니다.

농장 전용 진입로에 들어서면 차를 세워두고 가끔 걸어서 농장에 올라갑니다.

걸어서 올라가면 보이는 것이 많습니다.

산유리나방 고치
앙상한 가지에 연둣빛 나뭇잎처럼 달려있는 나방의 고치가 보입니다.

사위질빵 씨앗

 

쑥부쟁이

겨울에 피어있는 야생화는 외로워 보이고 무척 추워보입니다.

 

억새

 

말채나무 열매(빼빼목)

새들이 나무에 많이 모여있고 나무 아래에는 씨앗이 많이 떨어져 있는것을 보니 산새들의 양식인가 봅니다.

 

고욤

하나를 따서 맛을 보니 자극적이지 않은 단맛

씨앗이 많아 먹기 힘들엇지만 한참을 먹엇습니다.

 

꽈리

 

호랑이발톱바위솔

 

요즘 농장에서 하는 일은 나무에 유기질 비료 주는 일입니다.

멧돼지가 밭을 많이 파헤쳐 놓았습니다.

유기질 비료를 준 나무에는 멧돼지가 땅을 뒤집지 않는것 같습니다.

 

호두나무 금년 봄에 심었습니다.

 

 

가까운 곳에는 운동이라 생각하고 외발 손수레로 운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