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2016. 4. 2. 22:48휴게실/농장일기

2016년 4월 2

그동안 열심히 살았습니다.

교육받으려 다니고, 농장에도 열심히 다녔습니다.


 표고원목을 모두 뒤집어 세웠습니다.


3월 28일 각종 유실수를 구입하여 농장에 심었습니다.

천도복숭아, 거봉 도 따로 구입하여 심고.....


오늘 농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고냉지여서 그런지 아랫마을 보다 많이 늦습니다.

생강나무꽃

음지쪽에는 이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할미꽃

농장 화단에 심어 놓은 것입니다,


매실나무


매실나무 꽃이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접골목

금년에도 접골목 꽃 스킨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인들이 과로사 한다고 보약 먹고 다니라는 농담을 할 정도로.....

그동안 열심히 살았습니다.


지난 3월 16일날은 자유총연맹 안동지회에서 해동용궁사를 다녀왔습니다.





3월 23일은 자연보호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


25일은 박물관 대학에서 아산외암마을과 온양 민속박물관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외암마을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거의 모든 집에서 대문을 잠그고 있어, 폭 넓게 쌓은 돌담 이외에는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살지 않아 지붕이 썩어서 내려 앉은 집,

정리되지 않고 각종 오물이 많이 흩어져 있는 개울,

입장료 받기에는 아직.....








28일은 농촌체험관광연구회 1/4분기 회의가 있었습니다.

각 분야에 많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연구회입니다.


31일과 4월 1일

1박 2일로 강소농 경영개선 심화과정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또한

강사님이나 교육생 모두 열정이 대단한 곳입니다.

밤 10시까지 교육했습니다.





리조트앞에 있는 보문호에 벗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안동으로 올라오는 길에 포항 보경사에 들렀다가 횟집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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